(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앙동 ‘중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위원장 황승룡)’은 지난 15일 원주 밝음신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동조합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장조림, 어묵볶음, 미역국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수급자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4개월간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도배,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황승룡 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고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해, 함께 살아가는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