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중장년 1인가구 여성 7명을 대상으로 ‘문화 한접시, 삶의 한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대상자들이 공연 관람 및 공방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날 대상자들은 부평 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극장에 영화를 보러 방문하는 것이 아주 오랜만이라서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집에서 나와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이제 날씨가 더워지는데 중장년 1인 가구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5동의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