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임태헌)와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3회 월악산 송계 양파축제’를 맞아 자매결연지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한수면의 초청을 받아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추진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한수면의 양파와 남동구의 천일염 및 젓갈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양파를 추가 구매해 자매결연지의 농산물 판매를 도왔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