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제7회 어린이 나라사랑 공모전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최근 나라사랑(나라사랑, 기후변화, 화재예방)을 주제로 개최된 어린이 나라사랑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2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간석2동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중 지원 학생이 ‘우리의 영웅,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초등부에서는 장서윤 학생이 ‘작은실수, 불조심’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김별 학생은 ‘불을 끄자’ 이지훈 학생은 ‘화재예방, 동물보호’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유치부는 정예나 학생이 ‘모두가 슬퍼요 불조심’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김아림 학생이 ‘우리의 실수로 지구가 뿔나요’라는 주제로, 최다온 학생은 ‘불은 모두를 먹어요’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참신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라며 “이런 작품들을 주민분들께서 많이 감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