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크로커다일 만수점(대표 이영옥)’, ‘우리끼리(대표 한동택)’ 2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여성크로커다일 만수점’은 25년 이상 한자리에서 경영을 하면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중·장·노년층 어머니들에게는 사랑방과 같은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끼리’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인심도 좋은 요즘 보기 드문 맛집 식당이다.
두 업체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