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위기가구, 주민과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만수주공 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과 물품을 함께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직접 듣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현숙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영양죽 배달 및 마음지킴이 사업 ▲위기가구 명절 음식 나눔 사업 ▲어르신 생신기념 외식지원 사업 ▲계절김치 지원 사업 등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