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마을사업인 ‘태극기 휘날리는 구월2동’을 추진했다고 9일 전했다.
행사는 구월2동 통장자율회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용천마을을 중심으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2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행사를 주도한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현충일을 맞아 우리나라의 튼튼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순국선열의 충혼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해준 배요성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월2동 통장자율회에서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자체 마을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