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출산을 축하하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출산 축하 기념품 ‘꿈나무 세트’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출산 축하 선물은 주민자치회 회비로 세제 세트, 미역 등 1인당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으며, 구월3동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로 2025년 4월 1일 이후 출생(입양) 신고한 출생아의 보호자에게 전달된다.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복지사업과 주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출산 축하 선물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구월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