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탁상용·이동용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2종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오는 7월까지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노년층 이용자의 독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