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최영수)로부터 열무김치 100kg 50통(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열무김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긴급 지원 가구에 지원된다.
최영수 회장은 “더워지는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를 제공해 시원한 여름을 지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구월4동은 복지대상자 가구가 많아 김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지만 모든 대상자에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정성스러운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손만두 후원 ▲계절 김치 나눔 봉사 ▲삼계탕 나눔 봉사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후원 ▲겨울철 담금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