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19명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반찬을 전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