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3일 2025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와 안전 보관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 수급 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방지해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개소의 양곡 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정부양곡 품위 상태와 보관창고 시설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재고조사를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