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 씨앗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