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민축구단의 구정(球情)서포터즈 발대식이 24일 오전 10시 30분 구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축구를 사랑하는 구정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구정서포터즈는 K3리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우승을 염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구정서포터즈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3리그 홈 개막경기부터 활동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을 열성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박인순 구정면장은 “구정면 주민을 대상으로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 강릉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