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올바른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꼬꼬마 예절교실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절을 배우는 전통예절 체험, 상황에 맞는 인사법 등 올바른 생활예절 배우기, 다도예절, 다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원거리, 차량 운행 등 다양한 문제로 평생학습관을 찾아올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절교실은 2개 강좌(찾아가는 예절교실, 찾아오는 예절교실)에 1,800명을 모집하며 오는 11월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