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히 치매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뿐 아니라, 실제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까지 다루었다.
특히, 치매인식 캠페인을 실시해 부정적 편견을 줄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교육은 3월 18일에 내촌면에서 진행되었고, 3월 20일에는 서석면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파트너를 양성 및 활동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