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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R. 단독선두 김민규 인터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민규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버디 9개, 보기 1개)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


경기 마친 소감은?


전반에 생각보다 찬스가 많이 안 왔다. 후반에 1, 2번홀 연속 버디로 시작을 했는데 7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가 나와서 흐름이 안 좋았지만, 마지막 두 개 홀에서 버디가 나왔다. 나름 괜찮았던 플레이인 것 같다.


아이언 샷이 흔들린 것인지?


안 좋은 샷이 몇 번 있었지만, 현재 샷감은 좋은 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쳐서 불안한 것 없이 플레이하는 것 같다.


미국에서부터 샷감이 올라온 것 같은데 자신감이나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부터 샷이 조금씩 좋아졌다. 성적이 바로 상위권으로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잘 될 때와 안될 때 플레이를 보면서 비교도 많이 하고 자세나 스윙을 보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시차 적응은 됐다고 했지만, 체력이 떨어질 때가 된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5주째 연속 대회를 치르고 있다. 그 5주 사이에 미국을 두 번 다녀왔다. 피곤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 잘 먹고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이틀 남았다. 어떤 각오로 할 것인지?


지금까지는 선두권이지만 우승을 하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게 플레이하지 않고 편안하게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