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러 후원업체의 지원으로 송편, 모듬전, 깨강정, 김치, 과일 등 5가지 명절음식과 마스크, 손소독젤 및 각종 후원품이 담긴 나눔 키트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사·주교·관산 지역의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채권관리센터, 예슈아샬롬,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돌고(DOLGO) 등 총 7개 기업ㆍ단체가 행사를 후원했으며 원당농협 채움봉사단, 고양여성의용소방대, 고양남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이웃활동가가 나눔 키트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이웃은 “홀로 쇠는 명절에 이렇게 풍성한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맞이 행복마중’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