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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시, 시민 참여형 문화도시 아카데미 개강

6월 15일 하안 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광명시민 스스로 삶의 즐거움을 만드는 방법 고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 문화도시 아카데미 첫 강의가 6월 15일 오후 7시 하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광명의 문화 발전에 관심 있는 3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등 첫 시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광명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모든 광명시민은 특별하다, 그래서 광명이 특별하다’는 관점에서 광명시민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교환하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그 첫 번째로 ‘문화로 행복한 도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기 오신 시민들이 광명시를 바꿀 것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이 문화를 주제로 향후 100년 동안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시민들께서 의견을 모아주시면 그것을 토대로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 역시, “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은 광명시민들이며 비로소 그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함께 꿈꾸는 광명의 문화도시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에 나선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는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를 인용하며, “‘주변이 즐거우면 멀리서도 사람이 찾아온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광명시민으로서 내 삶이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며 시민들이 직접 10년 후 광명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오후 3시에는 문화재단 및 광명시 문화예술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아카데미도 함께 개강했다. 첫 강사로 나선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는 ‘문화도시 이해: 왜 문화도시인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의 시작은 일상의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6월 15일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20여 명의 기관 구성원들이 광명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매주 화․수 오후 7시에 하안문화의집에서 총 8회 실시되며, 이후 7월 13일부터 같은 일정으로 2차 시민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2차 시민 아카데미 참가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민추진단 ‘은하수’ 공고문을 확인하여 7월 9일 2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