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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vs 김두관, 기본소득·기본자산 끝장토론 성사되나

김두관 제안에 이재명 '좋다' 화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 간 기본시리즈 끝장 토론이 성사될 분위기다.


기본자산제를 내세운 김두관 의원이 먼저 언론인터뷰를 통해 기본소득제를 선도한 이재명 지사에 토론 제안을 했고, 이 지사가 흔쾌히 승낙하면서다.

이 지사는 29일 김 의원의 끝장 토론 제안이 담긴 인터뷰 기사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언젠가 공개토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기본자산과 모병제, 좋은 정책 의제다. 저의 기본소득과 선택적 모병제와는 다름과 차이가 공존한다"며 토론 제안을 받아들였다.

김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의 기본소득제와 자신의 기본자산제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기본소득제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매월 일정의 금액을 주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다. 만약 매월 50만원씩 준다면 1년에 314조원이 필요하다"며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기본자산제를 꼽았다.

김 의원은 "더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만든 것이 기본자산제다. 신생아가 태어나면 모든 아이에게 국가가 2000만원의 자산을 지급한 후 이를 국가에 자동으로 신탁해 20년간 운용한 후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5000만원으로 되돌려주자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자산제는)흙수저로 태어난 국민도 기본은 동수저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제를 주장하는 이재명과 어느 제도가 좋은 지를 놓고 끝장 토론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