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기증도서가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협회가 하남YMCA에 아동용 도서 3,000권을 기증해 기탁식을 가진 바 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2명, 하남YMCA 3명,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1명이 참석했었다.
하남YMCA는 이날 기탁 받은 도서 중 2,600권을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배부했다.
협회는 2014년 설립, 교육 기부운동 및 문화 바우처 공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