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이불 5채, 쌀 5포대, 라면 5박스, 장판 2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부신협의“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관내의 신협과 연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분들에게 난방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노후된 집의 경우에는 전문가가 함께 방문해 사랑의“집수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동부신협은 1987년부터 하남시 관내 학교별로 장학생 1명을 선발해 한 학년 전액 학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5년부터 전 직원들이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 “올 한 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 힘을 모으고 사랑을 나누어야 코로나를 함께 이겨낼 수 있고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동부신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