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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 만들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이 중심이 되는 ‘도심복합형’,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과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이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담근 고추장 80통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8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것으로, 깨끗한 재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제 고추장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가정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귀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탁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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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신한대, ‘2025 디자인솔루션랩 관학연계 사업’ 성과 발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2025 디자인솔루션랩 관학연계 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고 7개월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참여 기업 관계자, 학생, 경콘진 관계자 등이 참석해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물을 확인했다. ‘디자인솔루션랩 관학연계 사업’은 경기 북부지역 기업과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을 연결해 기업 맞춤형 디자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한대와의 협약을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내년부터는 경기 북부권역의 다른 대학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기업 5곳과 산업디자인 학과 학생 6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박현철 신한대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포장, 캐릭터 등에서 해결이 필요한 디자인 과제를 제시했고,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제안했다. 기업은 실질적인 디자인 해결책을 제공받았고,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작품집(포트폴리오)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발표하고 기업과 의견을 나눴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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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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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교육도시 시흥 시흥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핵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 학습권 확대와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 △다양한 전문 교육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매체 통합 관리 등 네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시민 모두, 외국인 주민까지…학습권 보장과 전문 콘텐츠 강화 시흥시는 학습 형태의 다양화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세종학당과 연계한 무상 한글·문화 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 능력은 물론,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문화 이해까지 함께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와 업무 협약을 체결,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전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K-MOOC는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제공하는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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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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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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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미군 도시에서 미래 산업 도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 대한민국의 잘 나가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평택시가 통합 30년을 맞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청솔언론인협회(회장 김병철)와의 간담회에서 “이제 평택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며 “전국이 주목하는 성장도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서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가 ‘우호교류 합의서’를 주고 받았는 일도 있어 평택시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됐다. 정장선 시장은 1958년 출생으로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평택시장직을 수행하면서 평택시의 존재감이 크게 높아진 걸 체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가장 큰 변화의 동력으로 ‘평택지원특별법’을 꼽았다. “평택지제역,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 대부분이 특별법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평택아트센터도 그 결실 중 하나입니다”고 설명한다.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미군기지 이전과


[기고] 동두천 존립의 마지막 희망 ‘교육’...“방송통신대 학습관 폐관, 철회하라”
“교육은 기회이며,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최근 방송통신대학교 동두천 학습관의 폐관 방침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시민들의 배움터이자 희망의 공간이었던 학습관이 충분한 공론화도 없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동두천은 지난 74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시 면적의 42%에 달하는 땅을 미군에게 제공하며, 경제적 피해와 발전 제약을 감내해 왔다. 산업기반이 취약한 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은 묵묵히 삶을 일구어 왔으며, 그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놓지 않았던 것이 바로 ‘교육’이었다. 일터에서 고된 하루를 마치고 야간이나 주말을 쪼개 학습관을 찾는 이들, 육아와 생계를 병행하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학업,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시작한 도전. 동두천 학습관은 이 모든 이들에게 열린 배움의 창이자 재도약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 문이 닫히려 하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 본부는 효율성과 운영비 절감을 이유로 동두천 학습관 폐관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기본계획’을 시행하며, 전국 12개 임차 학습관과 2개 별관 학습관의 운영 종료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지침은 임차 건물 사용에 따른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