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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아동 납치·유인 미수 사건 방지 위해 아동안전 대책 즉시 강화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진행된 화성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과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배지환 의원은 화성사업소 문화유산복원과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참여자’의 사업 중도포기율이 연평균 50%에 육박하고, 한식미장공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증은 단 1명도 취득하지 못했다”며 미진한 사업성과를 지적했다. 또한 “1년에 1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됨에도 사업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사업 목적성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며 “사업 목적성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양질의 성과 관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를 대상으로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에 따른 연간 방문자 전망이 근거없이 산출되었다”며 “산출근거를 포함한 용역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배 의원은 “한옥체험마을의 숙박료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옥마을 관련 한옥마을의 공공성 측면에서 운영자의 초과수익 관리에 만전 고려하여 적정한 숙박료를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회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연되는 것 매우 안타깝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시장은 21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오랜 시일이 흘렀음에도 국회에서 진지한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회는 5개 특례시의 절심함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특례시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충실하게 제공하고 도시 미래비전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례시가 행정과 재정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 특례시가 더욱 더 힘을 모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정부와 국회에 특례시의 입장을 한층 더 열심히 전달해야 한다"며 "시장들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례시 공직자들의 장기교육훈련 기회가 확대돼야 하고,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전국 최초 ‘건강진단결과서 수수료 무료화’ 이끌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반복된 부결에도 굴하지 않은 끈질긴 입법 노력 끝에 전국 최초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 무료화를 이끌어냈다. 21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되면서다. 이번 개정안은 음식점·카페 등 식품위생업 종사자가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 수수료를 기존 3,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에 한해 수수료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부서에서는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와 시민 보건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식품위생업 종사자의 소득 수준이 다양하고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대부분 지자체가 3,000원을 유지하고 있어 현행 유지가 타당하다”는 유보적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정연화 의원은 이미 세 차례 발의했음에도 매번 부결됐던 조례 개정 필요성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설득과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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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을 21일 발표했다.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힐링의 땅, 장암동장암동은 의정부와 서울의 경계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가 어우러진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암동을 품은 수락산은 기암괴석과 화강암 능선이 어우러진 수도권 대표 명산으로, 그 중 도정봉은 의정부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탁 트인 조망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광 덕분에 시민은 물론 전국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는 훼손됐던 기차바위 일원의 안전로프를 정비한 데 이어, 전망대(84㎡)와 쉼터 2개소(각 45㎡)를 새롭게 조성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기차바위는 조망, 안전, 휴식 기능을 모두 갖춘 산림휴양 명소로 재탄생했고, SNS를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장암동 일대 약 109만㎡의 산림을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친화형 숲 공간으로 조성하는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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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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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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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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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