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화)

  • 구름조금동두천 0.1℃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0.3℃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김미경 수원시의원, 매교초 개교 첫 졸업식 참석…“81명 첫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30일 매교초등학교 제1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매교초등학교가 2025년 3월 1일 개교한 이후 맞이한 첫 번째 졸업식으로, 총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미경 의원은 매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 설립 이전 단계부터 개교, 그리고 첫 졸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구 주민 및 교육 공동체와 함께해 왔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스스로를 믿고 타인을 존중하며, 작은 성공에도 감사할 줄 아는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 또한 “개교부터 첫 졸업생 배출까지 모든 ‘처음’을 여러분과 함께해 무엇보다 영광스럽다”며 “매교초의 첫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3월 문을 연 매교초등학교는 신설 학교임에도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빠르게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첫 졸업식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문 초등학교로 도약할
오산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이영재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해 온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특별회비는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는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사회와 함께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가 제대로 닿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오산시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전했다. 이 회장은 “오산시는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8억 9천 8백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오산에서는 재난취약계층,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총 3,697가구, 7,415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봉사



경기도

더보기

지역동정

더보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 제271차 시도대표회의 참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71차 시도대표회의가 23일 서울특별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 현실화 및 국외공무출장 위탁수수료 제도 개선 촉구’건의안 및 의장협의회의 2026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시·도전출금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장)은 행정안전부의 일방적인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 존중과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 임기만료 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나, 의장협의회는 당사자인 시군 자치구의회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되었으며, 법률적 타당성의 문제와 지방의회의 자율적 조직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익순 사무총장은 ▲법률적 근거가 불명확한 지방 교부세 패널티 방안과 위원회 구성 강제 조항의 철회, ▲국외여비 기준 개선과 지방의회 국제교류 및 정책연구활동 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기획특집

더보기

카드뉴스


기획

더보기
[기획]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지역 복지의 연결축을 넓히다…일상에서 작동하는 복지 거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9일 지역 복지 현장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회관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모두의강당’을 조성함에 따라, 확장된 공간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수행할 역할과 운영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 현장을 잇는 생활권 거점,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은 2023년 12월 의정부동(신흥로 222번길 14)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지역 복지계의 오랜 논의와 요구를 바탕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기존의 사회복지사 중심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권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회복지회관과 달리, 복지정책의 주체인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는 점에서, 경기도 내 최초의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회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복지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시민의 참여가 교차하며, 정책 논의와 실천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구조 역시 이 공간의 특징이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은 지역 내

논평

더보기


의정.행정 대상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인터뷰

더보기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기고] “세금은 감춰선 안 됩니다” 행사 예산 공개가 행정을 바꾸는 출발선이다
도시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무대는 화려하고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에도 늘 마음에 남는 질문이 있다. 이 행사는 얼마의 예산으로 치러졌는가 하는 질문이다. 시의원이 된 이후, 저는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하지만 정작 그 질문에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없었다. 안양시가 주최하거나 보조하는 각종 행사에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정보는 결산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뿐, 행사 현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시민은 즐기는 사람으로만 남았고, 예산을 판단하는 주체로 서기 어려웠다. 저는 이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축제와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니다.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명백한 공적 사업이다.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에는 반드시 설명 책임이 따른다. 그 책임은 사후 보고로 충분하지 않다. 시민이 판단할 수 있는 조건을 사전에 제공하는 것, 그것이 책임 행정의 출발이라고 판단했다. 2023년 기준, 안양시에서 열린 행사와 축제는 164건이다. 전년도보다 43건이 늘었고, 집행 예산 역시 크게 증가했다. 행사가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