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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9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를 개최한다. '같이가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심 속 외로움을 문화적으로 완화하여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 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전문가 토크콘서트 : 설채현 수의사 & 이웅종 교수 특강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반려문화, 따뜻한 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반려동물 분야 대표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있다. 두 전문가는 급변하는 반려문화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 또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존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형 강연을 진행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공연 & 체험 & 마켓부스 : 수원시 매너견 퍼포먼스, 반려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에서는 수원시의 매너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려견들이 선보이는 ‘매너견 퍼포먼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손쉬운 지방소득세 신고 위한 '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납세자가 쉽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된 제도에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신고 방법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구는 그동안 위택스(wetax)를 통한 전자신고와 FAX신고, 우편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도 신고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어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이용은 신고서를 모바일로 촬영한 후 기흥구 지방소득세팀 행정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담당 공무원이 사진을 확인한 후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세자에게 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를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신고서 접수로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했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미신고 사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

“단대초 통학로 개선, 지금이 골든타임” 박주윤 의원, 성남시에 조속한 추진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이 단대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지금이 추진의 골든타임”이라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시장 질의에서 “성남시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했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이라며, “이번에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맞물려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학교 전체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통학로 정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께서 꾸준히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해 오셨고, 학교 측도 인도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복잡한 행정 절차가 있더라도, 시가 적극적으로 사용 허가든, 공유재산 교환이든, 매입이든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단대초 앞 통학로는 인도가 지나치게 좁아 통행 자체가 불편한 여건이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도 사실상 어려워,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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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창작부터 유통까지 K-콘텐츠 생태계 ‘고양 모델’ 순항 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인 ‘K-메타컬처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1,575평 규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가 고양시에 모이고, 새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거점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중”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하는 K-콘텐츠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서 전시… VR·AR·MR·XR 등 첨단 실감 콘텐츠 한자리 모여 고양시는 올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5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5관에서 열리는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 전시에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XR(확장현실)·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시간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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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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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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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미군 도시에서 미래 산업 도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 대한민국의 잘 나가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평택시가 통합 30년을 맞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청솔언론인협회(회장 김병철)와의 간담회에서 “이제 평택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며 “전국이 주목하는 성장도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서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가 ‘우호교류 합의서’를 주고 받았는 일도 있어 평택시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됐다. 정장선 시장은 1958년 출생으로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평택시장직을 수행하면서 평택시의 존재감이 크게 높아진 걸 체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가장 큰 변화의 동력으로 ‘평택지원특별법’을 꼽았다. “평택지제역,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 대부분이 특별법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평택아트센터도 그 결실 중 하나입니다”고 설명한다.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미군기지 이전과


[기고] 포천시정(市政) 일방통행·허장성세(虛張聲勢)가 떠오른다
경기도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9월 3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천시를 비롯해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 4개 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포천시의 대응은 시민과 의회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시는 지난 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을 발족하며 외형상 의지를 보였으나, 정작 시의회와의 협의나 사전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배제한 채 진행하려는 의회 경시, 일방통행식 태도도 유감이지만 대시민 홍보나 공감대 형성 역시 턱없이 부족해, 많은 시민이 유치전이 진행 중인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 약 11곳에서 운영 중인 ‘국방벤처센터’는 중소 방산기업의 기술 개발·국산화·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방위산업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경기국방벤처센터’유치는 향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의 핵심적 사전조건이자 기반 사업이다. 국방벤처센터가 설치된 지역에 클러스터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방침이 이미 제시된 바 있으며, 클러스터로 선정된 지역은 매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