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흥시가 전 직원에 복무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대구·청도 방문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부 긴급회의 이후,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관내 종합병원 3개소 관계자 및 시흥시의사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우선 시청을 중심으로 공무원 기강을 바로잡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대구나 청도 방문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내 본인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공가(公暇)처리, 동거 가족 중 해당 지역 방문자가 있는 경우에는 병가처리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자 중 집단시설 근무자는 14일간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공가 처리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복부지침을 공지하고, 자체적 격리조치를 통해 확산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출입구도 축소했다. 본관 민원여권과와 별관 세정과 앞을 제외한 시청 출입구를 폐쇄했다. 시청 방문자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름, 연락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는 오는 11월에 착공, 내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내진성능보강공사 외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공사 및 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바닥 방수공사 등도 실시한다. 시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복지관이용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설계도를 활용한 층별 공사내역을 소개하고, 공사에 따른 휴관 배경과 대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기간 4개월 동안 복지관은 휴관한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삼흥교회, 광명학습지원센터, 광천교회, 주변 상가 등 대체공간을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노인복지과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를 실시한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