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산불방지종사원과 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제로화를 위한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종사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불방지종사원 38명은 이날 안전관련 주의사항, 장비사용방법, 근무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산불조심기간(2019. 11. 1 ~ 12. 15)에 대비해 10월 1일부터 75일간 근무하면서 수원의 허파인 광교산과 산림 연접지역을 순찰하고 소각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단속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평시 계도‧단속 및 감시활동을 통한 산불예방과 비상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 및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전한 산행으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경기행복주택 담당직원 16인을 대상으로 고품격 경기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서울시 자곡동 일대(구 강남보금자리지구) 공공주택디자인 시범사업인 LH 강남힐스테이트, LH 강남3단지 아파트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실무교육으로 공공주택의 디자인 특화계획 실현, 입주민 공동체 공간계획, 소셜믹스 배치 등을 벤치마킹해 신규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주택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와 수요에 적합한 보편적 주거복지 사업구상으로 경기도민에게 고품격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행복주택 1만호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용부 다양화, 청사·주차장 복합주택, 구도심 모듈러 주택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