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이천시가 2부에서 광명시 등 15개 시·군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폐회식 3시간 전까지 1, 2위 다툼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이천시가 전 종목에 걸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위 광명시와 종합점수 1,400여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2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년 만의 우승이라 기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이 되어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이천시는 11년 전 3연속 우승의 쾌거를 맛보았으나, 10년 간 5회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에 우승 타이틀을 탈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총 23개 종목 중 7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복싱, 우슈, 배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4개 종목(사격, 보디빌딩, 태권도, 궁도)에서 2위 및 3개 종목(당구, 씨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6개 종목 524명을 파견한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육성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5개와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10개, 시범종목 슐런 등 지난 3월 도대표 선발전을 마치고, 총 16개 종목 5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노린다. 경기도 선수단 총 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선도할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맘것 펼치는 꿈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올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긴밀한 상호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에서 열린 제16회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 232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해 총 157개(금 58, 은40, 동59)로 8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과 경기도의 힘을 느낀다”라며 “3일 동안 그동안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의 근간인 스포츠를 통해 1천400만 도민 여러분들도 모두 힘을 내시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분열을 함께 깨고 나가자”라며 참가선수단과 도민들을 응원했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RE100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공공기관보다 앞장서서 RE100을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전국사격대회에서 3연속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9점을 쏘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와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또 한 번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한편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유선화 선수가 632.8점으로 본선에서는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고 편아해 선수도 628.4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두 선수 모두 아쉽게도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또 공기권총에서는 한지영 선수가 580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4위에 머물렀다. 김정미 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사격선수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3연속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고 모범이 되는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의정부시장)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성남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이하 도민체전)에 11개 종목 13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다. 출전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에 출전했으며 대회 결과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종합 12위로 금 10, 은 10, 동 1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은 종목별 종합순위 2위(금 3, 은 3, 동 7) 탁구는 종합순위 5위(금 6, 은 3, 동 2)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다관왕으로 육상의 박시우(금 3)와 탁구의 강정원(금 3), 이상규(금 2), 신희성(금 2)선수가 영광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의정부시는 선수단 구성을 다양하게 했으며 작년에 비해 출전 선수의 수를 늘렸다. 장애인 선수에게 큰 대회에 참가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높이고 동기부여의 기회도 제공하고 싶었다. 장애인에게 체육 활동만큼 좋은 복지는 없는 듯하다. 장애인체육이 소외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및 100여 명의 김포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지난 대회 성적과 이번 대회 준비사항에 관한 경과보고 등으로 시작해 김병수 김포시장의 체육회기 전달로 이어졌다. 선수단을 대신해 기를 전달받은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차게 기를 흔들었다. 이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대회를 위해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과 열정을 온전히 대회에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은 이미 김포의 자랑이자 얼굴이다. 그러니 김포를 대표해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주셔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김포시를 대표해 22개 종목에 38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보호함은 물론, 지도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더 나은 기회 제공의 목적으로,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 체육지도자배상책임공제 보험을 전액 경기도의 예산으로 가입했다. 이번에 가입한 체육지도자배상책임공제 보험은 체육지도행위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인해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한 법률적 배상책임은 물론, 응급처치 행위 중 발생한 형사방어비용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한 관계자는 “비장애인 생활체육 체육지도자에 비해 우리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사실 지도과정에서의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럼에도 시군의 재정상태가 넉넉지 않아 지도자 보호에 대한 실질적 장치가 부족해 이에 대한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을 도차원에서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비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이러한 보험 가입비용을 상당 부분 정부 차원에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는 정부 차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그라운드골프 동호회원 20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의 화창한 봄날을 맞아 권선구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는 이번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족구·풋살 등 10개 종목을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리그1 강원FC가 승부차기 끝에 FA컵 16강전에 합류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2 충북청주FC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강원은 오는 24일 K리그2 김포FC와 16강전을 벌인다. 1.5군을 내세운 강원은 전반 25분 청주 김명순에게 중거리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김명순이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상단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전반 44분 스로인 상황에서 김대원이 감각적인 오른발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최용수 감독은 후반 김대우, 양현준, 윤석영을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청주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정규시간을 1-1로 마쳤다. 연장전에는 박상혁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린 강원은 그러나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접어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강원이 세 번째 키커 양현준이 실축을 하며 청주가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승부차기 4-3 상황에서 청주의 다섯 번째 키커 양지훈이 시도한 파넨카킥이 강원 골키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선수단의 ‘신구조화’를 춘계연맹전 우승 비결로 꼽았다. 지난 28일 화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위덕대가 고려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조별예선에서도 고려대를 1-0으로 꺾었던 위덕대는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고려대를 또 한 번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고려대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학 레벨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는 건 고무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위덕대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실점만 내주며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줬다. 홍 감독은 “대회 시작 전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주문을 요구했는데 그게 바로 무실점 경기를 하자는 것이었다”며 “우리 팀의 공격력이라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으니, 실점을 최소화한다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반복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이 꼽은 또 다른 우승 비결은 바로 ‘신구조화’다. 위덕대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유경(위덕대)은 결승전 ‘1골 1도움’ 활약으로 위덕대의 우승을 이끌며, 포항여전고 후배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28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가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에 터진 김신지와 전유경의 골로 위덕대가 2-0 승리했다. 경기 후 전유경은 “이번만큼은 춘계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돌아가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모두의 염원대로 이 대회의 마무리를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유경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연장 전반 김신지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에 추가골을 기록,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 득점왕(4골)에 오른 전유경은 “중,고등학교 때도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는데 당시 팀에서 고학년 선수였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신입생 신분으로 득점왕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유경은 하루 전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 현장에 방문해 모교인 포항여전고의 우승을 지켜봤다. 이에 대해 전유경은 “포항여전고는 제가 졸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4월 28일(금)부터 30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해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달하며, 16개 브랜드 25개 모델의 차량이 참가하고 있고 소속 드라이버는 650명 이상이다. TCR 월드 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TCR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0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제5회 안양시 학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오락이 아닌 스포츠 여가활동으로의 긍정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본 대회를 이어왔다. 안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종목 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피파 온라인4(이상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은 20일 게임마이스터고 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전 종목 본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종목별 입상자 총 6개팀과 개인 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본선 당일 현장에서는 e스포츠 진로상담 및 친구·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e스포츠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컨디션과 샷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양진초등학교 축구부는 4월 29~30일(일), 천안 축구센터풋살장에서 치뤄진 제3회천안시체육회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5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전국유소년 30여 축구팀이 참여했으며 4/5/6 학년부가 각각 운영됐다. 안성에서도 양진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3개의 팀이 출전했다. 양진초 방과후 축구부(5학년부)는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전국의 여러 초등학교와 축구클럽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천안훈FC’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0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한편 5학년부 우수선수로 본교 전윤찬 학생이 선정되어 양진초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더욱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