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4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김성락 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 및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해설 및 옵저버 체험, 방송 장비 조작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츠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서구가 가정동 12-번지, 국제대로 교량 하부에 족구장을 새로 단장하고 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족구장은 사업비 2억9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로 서구는 기존 마사토 족구장에 새로 인조잔디 4면(면적 1,745.5㎡)을 설치했다. 아울러 펜스, 비구망, 투광등, 배수시설 등을 새로 교체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족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대로 교량 하부 족구장 개장을 계기로 주민들께서 여가와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종목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행사는 전(前)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터 상단 QR 코드나 URL에서 사전 등록하면 선착순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은 24~25일 시흥시 옥구공원 내 시흥론볼경기장에서 2023 경기도장애인 론볼 시⋅군(지부)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65명(선수120명, 보호자14명, 운영요원15명, 임원16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날 대회는 WB, IBD, KBD 규정을 적용해 각 조별 닺, 복, 3인조, 4인조 점수를 합산해 조별 순위를 결정하고 합산 점수가 동률일시 다인조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3인조 16강을 시작으로 복식 3인조 결승, 3, 4위전이 펼쳐졌다. 28일에는 단식 16강, 4인조 16강을 시작으로 결승전과 3, 4위전이 치러졌다. 대회의 종합 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위는 화성시, 3위는 안산시 팀에게 돌아갔다. OPEN 5인조 경기는 1위 화성, 2위 안산, 3위 안양, 4위 수원시가 차지했다. OPEN 3인조 경기에서는 1위 시흥, 2위 부천, 3위 수원, 4위 안산시에게 돌아갔다.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해지는 스포츠로, 장애인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정적인 경기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육상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 중 400m 경기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57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바로 뒤 유수민 선수는 김초은 선수를 쫓으며 58초29로 3위를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단거리 메달 획득에 그치지 않고 400mH(허들)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2개를 당당히 목에 걸었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는 전국 기록 랭킹 8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강자들의 대결인 만큼 출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록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육상팀 오세라 코치는 “높은 실력의 선수들과의 경기인지라 다소 부담이 있었지만, 각 출전 분야에 특화돼있는 김초은, 유수민 선수의 실력을 믿었고 그만큼 잘 따라와 주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시 대표로서 큰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으로, 8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며,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 순위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슈퍼 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 132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다. 또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 추천 선수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강수은, 양아연, 임진영(이상 프로), 김수빈, 이시은, 이다경(이상 아마추어)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추천 선수 선발전은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프로 입문 및 KLPGA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서 지구촌의 화합과 공존에 기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성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태권도 가족 여러분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 전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7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날 관중만 3500명 참여했고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몄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7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최정상급 실업육상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 모여 3일 동안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용인특례시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3용인 KTFL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상 관계자 및 선수단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는 경기장을 찾아 동료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육상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600명의 학생 선수들도 선배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350여 명의 실업선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9월 2일 청주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 도모를 목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연맹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주관단체로 선정돼 3년 연속 청소년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선다. 연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해 대회를 진행한다. 4가지 메인 경기(서브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브 경기, 구속 측정 경기, 민첩성 경기)와 함께 △국가대표 시범경기 △에어바운스 스쿼시 △VR,드론 체험과 환경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 티셔츠를 지급하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메달,스포츠용품 등 시상품을 지급한다. 또 연맹은 지역,학교 단위 5팀 이상이 참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16일 양평물맑은 볼링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2부에서 안성시가 남·여부 5인조전 종합점수 6,562점을 획득해 하남시와 가평군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5인조전에서 최윤상, 정상연, 장명호, 김진호, 임은석, 지현주로 팀을 이뤄 3경기 합계 3,473점으로 하남시(3,349점)와 의왕시(3,335점)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윤미숙, 백옥희, 홍수진, 천경미, 김영미, 최화정으로 팀을 이뤄 3경기 합계 3,089점을 기록하며 하남시(3,074점)와 동두천시(3,047점)을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뛰어난 기량을 보인 최윤상 선수가 남자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이임섭 안성시볼링협회장은 “이명훈 프로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안성시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태권도 대회의 성지로 떠올랐다. 시는 ‘제10회 성남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오픈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협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275개팀 4200명(국내 250개팀·3950명, 국외 25개팀·250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 개인 격파(위력), 기술 격파(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7월 15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57개국 45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국제 태권도대회에 이어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12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남동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인천B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유수의 유소년 축구팀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A, B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조상민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인천B권역 12개 팀이 맞붙은 리그전에서 4월 5일 인천 남동구청 유소년 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체 7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후원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는 지난 8∼9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앞 해변에서 전국 64개 단체,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래프팅, 오션카약, SUP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레프팅 및 오션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래프팅 주니어 오픈 1위(유시윤, 최민준, 모희주, 오은비, 모서연, 김규담, 남시우, 이지성), 카약 중등부 남자 1위(유시윤, 최민준), 카약 중등부 여자 1위(모희주, 모서연), 카약 고등부 남자 2위(이성훈, 장근서), 카약 남자 가족부 3위(이지성, 이승규), 카약 여자 가족부 3위(남시우, 배혜정), SUP 엘리트 단거리 3위(장동하), SUP 엘리트 장거리 2위(장동하), SUP Youth 남자 1위(이성훈), 3위(최민준), SUP Youth 여자 2위(모희주)를 수상하는 등 지난 ‘제41회 전국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4명 중 3명(김여진, 김다빈, 한솔희)의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옹진군은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 14명 중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3명이나 선발됨으로서 옹진군 카누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옹진군 카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카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회 화성시장배 및 제8회 화성시 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지난 8일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으로써 줄넘기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줄넘기협회(협회장 박진만)가 주최·주관 했으며 15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및 2인전, 단체전 등 종목별로 경기를 치뤘다. 대회결과 종합 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 종합 준우승은 유노점프 능동점, 종합 3위는 뮤직점핑줄넘기 6호점, 태안줄넘기클럽이 차지했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운 “대회 준비와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종목들이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이달 6일 충북 옥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은행을 2-0로 승리하며 지난 58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첫 경기에서 김혜진·노은지(안성시청)조가 김민주·이수민(대구은행)조와 접전 끝에 승리하며 4-3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김연화·곽은빈(안성시청)조가 김가현·김한설(대구은행)조에 4-1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국무총리기 대회 개인전에 이어 7월 8일부터 옥천에서 개최되는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기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