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앞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가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해당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 등의 공사에 한정해 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9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이 확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공포·시행돼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해 계약을 포기하거나 지식산업센터 밖에서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하남시가 그간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해 6월 하남시 건의를 수용한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은 2020년 3.06%, 2021년 4.53%, 2022년 4.91%로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균 독서율(2020년 0.99%→2021년 1.14%→2022년 1.16%)과 비교해서도 상승폭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최근 조사인 2022년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1.16%)과 비교해 약 4.2배 높았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는 2024.02.27. 개최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31개 옥외광고협회 가운데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옥외광고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1998년 설립 이래 최초의 경사로서, 이는 ‘광고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에 노력함으로써 옥외광고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을 경기도 옥외광고협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 하겠다. 더불어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신용현 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이규찬 부회장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장 표창을, 그리고 이재명 고문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공로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하남시 옥외광고협회는 1999년 이래 하남시로부터 관내 현수막·벽보 ‘지정게시대 관리’ 사무를 수탁받아, 도시미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화(개인)는 29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및 성품으로 120만원 및 도서상품권 1만원권 12장을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강성화 및 자 이예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탁자 강성화(개인)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 및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아동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구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월세보증금 1.5%)이내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13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6월 말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기준 △부부 모두 하남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을 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세대원 포함) 신혼부부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상설전시실 3층 선사·고대실 개편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래로 하남의 지역사를 지속적으로 수집·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소장품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고유 사업을 펼쳐왔다. 2014년 신축 이전 재개관을 분수령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역사문화 향유 공간이라는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발돋움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 한번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2020년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한 이성산성 실감관 조성에 이은 상설전시실의 두 번째 변화이다. 선사·고대실은 하남의 선사시대를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로 구분하여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는다. 선사시대 도구의 변화 양상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하남의 시대별 문화 모습을 우리나라 역사에 맞추어 함께 기술했다. 이는 그동안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해 온 관내 고고학적 성과에 대한 연구와 하남시 출토 국가귀속 매장유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 개최 이후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그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하남시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영상시청과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 광복회 지회장뿐만 아니라 하남시 독립유공자 후손인 구자관 고문과 김리나 양, 김시호 학생까지 총 4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대별 화합을 이뤘다. 이는 하남시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하남시 거주 국가유공자들이 모두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헌신을 돌아보면서 하나 된 하남시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화합의 장이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덕풍전통시장·신장전통시장·하남수산물전통시장·석바대상점가·장리단길·민속5일장 상인회 일동은 29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50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덕풍전통시장 김재근 상인회장, 신장전통시장 박선규 상인회장,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박상철 상인회장, 석바대상점가 하홍모 상인회장, 장리단길 이주석 상인회장,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 하남시푸드뱅크 전창배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인회 일동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23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아동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건강프로젝트“키 쑥! 건강 쑥! 사업”을 추진했다. 금번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곧 시작하는 신학기를 대비해 체력 증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아동의 면연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 3종 세트(프로바이오틱스,아연,칼슘)를 지원하는 건강프로젝트 사업이다. 당일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동 7명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영양제 세트를 전달하며 초등학교 입학과 신학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 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번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감일공공복합청사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감일 예비군 통합 동대가 먼저 입주했으며, 향후 ▲1층 국공립어린이집 ▲2층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감일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할 수 있는 것은 감일동 주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올해 5대 목표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743억원을 들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새로운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 반영한 하남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조성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이율 2% 융자금 지원사업과 대출금의 이자 중 2%를 지원하는 대출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진행한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 2%의 금리(2년 거치 2년 균분상환)로 지원하며, 이자차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 중 2%(1년 거치 4년 균분상환)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로 융자금 지원사업은 4개 업체 내외,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한다. 2차 접수는 6월 중, 3차 접수는 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작년과 달리 업종 제한을 해제해 신청 폭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7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 하홍모 회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원도심 지역의 전통시장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지역연계 교류사업 및 마을강사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작은체험 등을 진행하여 상호 이해증진과 원도심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 고장, 내 지역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애향심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 석바대시장이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협력 기관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1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미사보건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각 기관 간 원활한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 ▲미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미사1동은 이러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 한강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