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금부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녹음과 촬영을 실시하겠습니다.” 하남시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경기도 내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현황은 총 6천293건(법적대응 321건)으로 집계돼, 악성 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가 적극 개입하여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사용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인 폭행 발생에 따른 경찰연계 비상벨 호출 ▲출동한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 등 매뉴얼에 따라 실제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월 정부 혁신을 위한 우수정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올해 발표된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을 통한 대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기타(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3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강연을 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적극행정의 신이 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SNS 업무를 맡게 된 당시부터 유튜브 전문관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강연했다. 특히 남다른 기획과 용기로 성과를 내기까지의 시련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얘기했다. 충주시 김선태 홍보맨은 현재 6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이자 스타 공무원으로, 이번 강연은 하남시청 직원들의 많은 요청과 기대 속에서 이뤄져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연 중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공무원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과 “조직문화 역시 ‘실패를 용인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며 “변화는 위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시가 거둔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하남시는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공동기획 공연 작품을 공개모집한다. 하남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H-issue'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역량 있는 관내 예술단체(인)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하남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공동기획 공연 'H-issue'를 통해 예술단체(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여 하남시 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공모 신청은 하남시 소재의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의 작품으로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 콘텐츠라면 가능하다. 1차 행정심의와 2차 서류심의를 거쳐 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공연비(개인 최대 1,000만원/단체 최대 2,500만원), 공연 수익 배분(5:5), 홍보, 공연장을 지원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동기획 공연 'H-issue'를 통해 재단은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고 예술가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받으며 시민은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름다운 풍경의 미사호수공원에서 내 이름을 단 왕벚나무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3월 6일, 두레통닭 하남감일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매월 치킨 12마리를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치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지역사회 가게방문 캠페인을 통해 차두레통닭 하남감일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레통닭 하남감일점 윤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킨을 통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레통닭 하남감일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9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카네이션 케이크 나눔, 덕풍천 환경정화, 심폐소생술교육 및 캠페인, 김장나눔 등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우리가족 소개 등 새로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와 할인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자원봉사 실천으로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여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H한성소방은 11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유아용 자전거 30대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SH한성소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성품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김대광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로맨틱한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낭만시대 요하네스 브람스의 잘 알려진 합창곡 중 하나인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zer, Op. 52)’를 시작으로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는 미국 합창곡이 연주된다. 2부 공연은 서양 합창음악의 중요한 장르인 미사에 아르헨티나의 고유한 음악인 탱고를 접목한 마틴 팔메리의 ‘탱고 미사(Misa Tango)’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곽예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스트링 퀸텟 MYEnsemble이 협연자로 참여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반도네온의 이색적인 사운드, 메조소프라노의 매혹적인 솔로, 그리고 음악 전체를 다양한 소리와 스타일로 이끌어 가는 합창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번 달 22일부터 ‘우리아이 마음알기’부모 교육을 신장・미사・감일・위례 4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격월로 진행 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미디어 중독 △ADHD △훈육방법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예비 1학년 자녀의 기질파악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한다. 미사보건센터는 오는 3월 22일에‘청소년 뇌 발달과 미디어 중독의 영향’강연이, 이어 5월 3일에는‘산만한 우리아이, ADHD인가요?’를 주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세 번째로 7월 19일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아이에게 훈육이 통(通)하려면’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이 9월 3일 하남시신장도서관에서 ‘청소년 자녀와의 슬기로운 의사소통’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내일부터 1학년! TCI로 우리 아이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수강신청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를 통해 교육 한달 전 신청 가능하며, 3월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새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하며, 봄철 증가하는 일조량으로 호르몬 불균형, 불면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임대아파트 단지 외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를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2024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시도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행복한 일상, 건강한 마음으로 매 순간을 채워갈 수 있도록 곁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KOVACA가 후원하는 가상현실 실감콘첸츠 상상누림터 운영에 선정되어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체험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 됐으며, 하남시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도 참여를 확대해 장애인인식 개선의 폭을 넓히고 있다. 2월 한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상상누림터에는 청뜰어린이집 및 사랑몬테소리어린이집, 위키즈어린이집 등 8곳 이상의 어린이집 약 200여명이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상상누림터의 예약 방법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성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가족, 개인단위 이용인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한 예약서비스를 받고자 진행중에 있다. 민복기 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는 모든 이용인들이 직접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11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인‘하남시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3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1,449만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8억7,617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 ~ 1.0%를 적립하여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 한다”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22일까지 2024년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인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전시 공간 확장 및 전시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기업으로서도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은 협업 사례 중 하나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더 확장된 공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고일 현재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또는 단체이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전시 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를 지원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미사보건센터에서 장애인의 근감소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뇌병변, 지체, 비사용증후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이란 단백질 섭취 저하, 운동 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근육량, 근력,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골절, 대사질환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켜 삶의 질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적은 장애인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은 ▲바디스파이더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로 상반기(4~6월)에는 그룹별 주 1회, 총 12회 실시한다. ‘바디스파이더’는 고무 로프 탄성을 이용한 관절 및 근육 강화, 전신 재활 운동으로 휠체어를 탄 채로도 가능해 하지 근력이 약해 일어설 수 없는 장애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는 스모비의 진동을 이용한 뇌 활성화 유산소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 근감소증 평가 시스템(체성분, 낙상위험, 악력검사)을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 측정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3월 6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경섭 청년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개회사(여인철 협의회장) ▲인사(이현재 하남시장)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결과 설명 ▲주제설명 영상 시청(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분과위원회 발표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2024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 해 이루시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 통합을 위해 하남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민주평통의 2024년 1분기 정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 Sarah Huckabee Sanders) 경제사절단과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칸소州 주지사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첫 여성이자 최연소 주지사로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 부녀주지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날 만남은 리틀록市(아칸소州 소재)의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州 차원에서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칸소州 측의 선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8일 새벽 한국으로 입국한 후 첫 공식행사로 잡을 만큼 하남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하남시 IR 자료 시청, 양 기관 간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 논의,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고, 양 기관은 문화협력, 경제 및 비즈니스의 활발한 교류와 직원 상호 파견 근무 등 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도 서로 공감했다. 또한, ‘하남시-아칸소州 간의 경제협력’ 약정으로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농업 분야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샌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