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4일 장호항 중심의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시 해양수산과와 협력하여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사업으로, 관광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빅・똑・컨’ 사업에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력성 ▲차별성 ▲사업추진력 ▲계획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호항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지은 바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빅・똑・컨’ 선정으로 관광객의 세분화된 방문 및 소비 패턴 분석, 청년 창업 아이템 수요 예측, 경쟁 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장호항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과수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과수는 싹이 트고 꽃이 필 때 저온 한계온도가 –1.7℃에서 –2.5℃ 사이로,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저온 현상이 발생하면 꽃과 어린 과실이 피해를 입어 상품성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삼척시는 냉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을 높이기 위해 총 90ha 규모의 농가에 냉해 예방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요소와 붕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재는 적정 시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서는 요소 0.3%(1.5kg/500L)와 붕소 0.1%(0.5kg/500L)를 혼합해 발아기와 녹색기(3~4월) 사이에 엽면 살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요소와 붕소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1차(발아기~녹색기), 2차(수확 후 낙엽기)에 걸쳐 살포하면 꽃눈의 저장양분이 강화되고, 붕소는 수정률을 높이는 동시에 칼슘 함량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꽃눈 생존율은 최대 53%, 착과율은 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연구용역 결과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직원 간 효율적인 공유를 위해 ‘정책연구 과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연구과제 시스템은 그간 개별 부서 저장 매체 등에 산재되어 있던 연구용역 결과물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조직 전체의 연구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특히, 연구용역의 중복 수행을 방지하고, 축적된 지식 자산을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물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자산으로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정책 개발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 및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하여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태백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관내 사회단체 및 경로당에서 지난 3~4월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수많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4일에는 소도경로당(회장 남해득)에서 135만 원을, 버들치경로당(회장 김재일)에서 150만 원을, 상장남부경로당(회장 김복수)에서 108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5일에는 황지동 사회단체 일동(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종수)·통장협의회(회장 이건수)·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창근) )에서 300만 원을, 철암동 사회단체 일동(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택) ·통장협의회(회장 이금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식) 외 4개 단체)에서 230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6일에는 절골경로당(회장 박병주)에서 60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 사회단체 및 경로당 관계자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에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황지연못에서 봉축탑 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지연못 일대에서는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을 중심으로 등간(사월 초파일 풍속인 ‘관등놀이’에서 유래된 전통 조형물)과 금도끼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 혹부리 영감, 풍물패 등 친숙한 전래동화에서 따온 총 21점의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민 화합을 기원한다. 황지자유시장 입구에는 원형 구조의 나비 포토존과 나비 조명이 설치되어 태백시의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봉축탑 점등식은 지난해보다 장소를 확대하여 철암쇠바우골 문화장터에도 조형물이 일부 설치된다. 철암쇠바우골 문화장터에는 본적사지삼층석탑 조형물과 소원등을 설치하여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의 봉축 표어인 ‘시민의 건강과 행복’처럼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따뜻한 불심과 감동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하기를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 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 예산 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 예산 과정의 주민 참여 방법 ▲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소개 등 주민참여예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태백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을 상반기 중 공고하여 신청을 받고, 신청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강릉 DMO와 협력하여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스마트관광’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개 지역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난 4월 11일 현장 실사 결과, 강원관광재단이 최종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의 관광서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여 우수사례로 확산함으로써 지역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강릉 해양관광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및 스마트관광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릉 해변과 연계한 투어상품 개발, 광역교통과 연계한 편리한 투어상품 운영, 해양 치유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도내 음악학도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예술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성악, 피아노 2개 분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마스터클래스로는 오는 4월 17일 강원대학교에서‘소프라노 구은경 성악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소프라노 구은경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아싸미 국제콩쿠르 1위, 스페인 자코모아라갈 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이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내 음악 학도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직업 진로 특강’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소프라노 구은경 성악 마스터클래스는 이어서 5월 28일 춘천 봉의고등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개 코스를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북 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각 노선별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군 백마고지 코스(15km, 도보 2.8km) - 6.25한국전쟁 당시 국군-중공군 간 격전을 기린 백마고지 전적지와 공작새 전망대, 지뢰와 수류탄이 가득 찬 황무지를 황금빛 지대로 바꾼 철원군민의 역사가 담긴 세모발자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남방한계선을 따라 DMZ을 바라보며 2.8km을 걸을 수 있다. 화천군 백암산 비목 코스(87.9km, 도보 2km) -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국내 최북단 해발 1,178m 정상에서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앞선 두 댐으로 인해 형성된 세계 유일 DMZ 인공생태습지, 양의대 하천습지를 볼 수 있다. 올해부터 민통선 북상으로, 검문을 받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물의 온라인·비대면 및 무인 판매 증가 등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유제품, 구운 계란 등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품목과 최근 증가한 무인 축산물 판매점,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한우·한돈 구이세트, 닭갈비 등)을 제조·유통하는 업체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상태,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 생산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물질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에 대해서도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제조 전 과정에서 꼼꼼한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점검에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은 오는 17일부터 상반기동안 격주 수요일 업무시간 종료 후 문화관광해양국 전 직원이 모여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운영 관리 강화’를 주제로 국 소속 6개 부서가 순환하여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사례로 본) 보조금 계획서 검토 시 유의사항 ▲(실무사례로 본) 교부금 정산 시 주의점 등 실무부서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해결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통의 시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보조금 사업이 많은 국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으로, 실제 보조금별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의 실무 수준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열기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의 보조금 사례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보조금 사업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주 2회(토, 일)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강릉관노가면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상시적인 홍보와 지역 전통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부 회원들과 지역 내 7개 관노가면극 일반전수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4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3회 진행되며,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보존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763명)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검사 항목·검사 수수료·수질검사 전문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대상자에게 발송된 안내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소중한 수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방법을 몰라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2025년 홍천군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 날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4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안전을 위한 군민제안서 제출과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주민공모사업 요건 및 사업 의제 발굴방법, 사업 제안서 구체화 및 작성방법,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이해 및 사업제안서 작성의 컨설팅 후 지역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며 2026년 홍천군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서를 작성 제출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서무반, 보급반, 대응반, 구조구급반, 예방홍보반, 현장관리반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화재취약지역 순찰 및 홍보, 소방안전전약자 돌봄서비스, 화재 긴급출동 및 지원, 119안전체험장 및 행사 안전요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40여명의 대원들이 2시간 30분 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집중하여 각 팀별로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고 지역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