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6일 성별에 따른 정책 영향을 분석하여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9건을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자리, 안전, 청년 지원, 공약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이 평가 대상으로 포함됐다. 특히 여성 참여 확대, 성인지 교육, 무장애 설계 등 실질적 개선 유도를 위해 평가 기준이 강화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결혼이민자 상호 멘토링 사업 ▲의용소방대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 대상 사업 선정 이후, 부서별 성별영향평가서 제출 및 대면 컨설팅을 통해 정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통해 정책의 수혜자가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도록 체계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지역인 장성권역의 핵심사업들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 약 20만㎡에는 총사업비 2,216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기 생산은 연 2만 2천 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철암 지역(고터실, 동점 산업단지) 생산 시설까지 합하여 점차적으로 생산량을 연 10만 톤, 20만 톤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제진흥 사업계획 예타조사서 최종안에 따르면 폐광 실직노동자보다 많은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측된다. 태백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가 48세대 연면적 2,607㎡ 규모로 신축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지난 해 태백중학교를 신축했고, 한국 항공고등학교가 개교하여 신입생 정원이 충원됐다. 또한, 장성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나물 축제를 장성 탄탄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며, 장성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약 50면 이상으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문곡 지역에 들어서면 사배리골 일원 42만 9천㎡를 차지하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블루파워㈜는 16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관내·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687명을 대상으로 총 2억 387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삼척교육지원청 홍명표 교육장, 삼척시의회 김원학 부의장과 양희전 의원, 삼척시 에너지과 황철기 과장, 삼척블루파워㈜ 강규봉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중학교 신입생 3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40만원씩 총 2억 3,870만원이 지급되며, 삼척중, 청아중, 근덕중, 미로중, 삼일중, 삼척고, 삼척여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일고 등 발전소 인근 학교는 물론, 타 지역 중·고교에 진학한 인근 거주자의 자녀들도 포함됐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들과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국장,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지역별 문화 현안,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정책 방향, 예산 지원 확대, 시군 간 문화원 교류 활성화, 문화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화원의 공공성 강화, 역할 재정립과 함께 청소년‧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는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는데, 강원도가 가장 많은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문화원장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강원 문화의 뿌리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와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사무국 멜라니 듀팍 사무국장과 실무자 10여 명이 15일부터 17일까지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총회 개최지인 평창군에서 현지 실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스위스에서 평창을 방문한 사무국 관계자들은 3일 동안 총회가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센터(2025년 7월 준공 예정)와 참가자 공식 숙소, 올림픽 유산시설들을 둘러보고 최종 행사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총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서울 일원에서 올림픽 개최 도시 대표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 스포츠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올림픽을 통한 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2024년 7월 평창군이 사무국에 ‘2025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9월 제안 발표를 마친 후 11월 스위스 로잔에서 ‘평창과 서울’을 2025 총회 개최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권혁수 군 관광경제국장은 “또 하나의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기록될 이번 총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서, 올림픽 개최 도시 평창의 매력을 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신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1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해, 2024년 안전감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중점 과제와 합동감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2021년 3월 출범 이후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감찰 체계를 구축해오며, 도민 생활안전 향상과 재난 예방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30개 기관이 생활안전, 교통사고, 화재 등 분야에서 총 31개 중점과제를 자율 선정해 감찰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지도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도내 공공기관 지역본부(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한 합동감찰을 통해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조치를 취했다. 2025년에는 각 기관별 실정에 맞는 중점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말까지 감찰·점검 및 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이전 공공기관, 12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강원혁신도시의 발전 성과를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업무와 사업을 18개 시군에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센터 설립 이후 최초로 시도된 회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 참석자로는 도(道) 방희수 혁신도시팀장, 원주시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을 비롯,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액관리본부,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부장급 이상 간부와 춘천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의 과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조성된 강원혁신도시는 2013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국립공원공단이 마지막으로 이전하며 12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 이날 임원단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불가결하며, 여전히 산적한 혁신도시 관련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기존 혁신도시들이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어린이집 일동은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61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 어린이집 일동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이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더이음마당’ 2층 교육장에서 현업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현업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5일, 16일, 22일, 23일 등 총 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소관 팀장 등 총 122명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7,691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025년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주거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옥계면에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2024년 충북 호우 피해 성금 기탁을 비롯해 2023년 완도·통영 식수 지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재해 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원의 군유림 100㏊를 지정받아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정상 추진중에 있다. 현재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2차 사업으로 약 14억 원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을 2026년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평창군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논의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차액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와 지역 농축협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안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한편,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홍천읍 번영회(회장 서정석)는 지난 14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읍번영회는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정석 홍천읍번영회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번영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홍천읍번영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및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장학회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 및 장학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재)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재)정선장학회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재)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 심의 등 정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정선장학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543건의 장학생 선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총 521명을 선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장학생 선발에는 모범고교생 및 예체능 특기생 등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은 △신입생 144명 △성적우수 148명 △위생매립장 주변 거주 주민자녀 3명 △저소득 9명 △다자녀 142명 △셋째아 39명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 2명 총 487명을 선발했으며, 1인당 지급한도는 고등학생 1백만원, 대학생 3백만원으로 총 장학금 지급규모는 1,495백만원으로 4월 23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 적용하여 다자녀 가구 지원자가 전년 대비 80명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