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2025년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오산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4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74만 7,570원으로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는 것”이라며, “오산시 하수도 관리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눠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 해야한다. 아울러 시는 수출 중소기업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 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내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이 발굴한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66세)에 대해 튼튼병원에서 척추협착증 무료 수술로 따뜻한 나눔 문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평소 골다공증, 뇌경색, 척추협착증 등을 앓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는“그동안 수술비 부담으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의 발굴 및 튼튼병원의 무료 수술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의료활동를 꾸준히 실천하고,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사후관리에도 힘써서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 및 손미순 운영위원장은“총 128명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위기이웃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지원하여 이웃을 위한 진정한 수호천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무료 수술은‘튼튼병원’에서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며,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한『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오산 나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큰 공 전달하기, 후프 줄줄이 비엔나, 폭풍의 릴레이, 에어 에벌레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누며사는 오산사람들이 18회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이 강조됐다. 또한, '필발란티어봉사단'(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 공동운영 기업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광훈 회장은 "18회 동안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걷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지우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전통시장 대청소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주요 통로, 점포 주변, 공용공간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고객 안전선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리전통시장은 50년 역사를 지닌 경기 동북부 최대 시장으로, 구리 시민은 물론 인근 시민이 애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 청결한 환경과 질서 정착을 매우 중요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규창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장은 "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누어 총 2개 분야,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 구호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리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금액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해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예기치 않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허망한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영남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알아두면 쓸데 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심마니’를 결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심마니’는 당뇨병등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일반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한 주민 자조 모임이다. 시는 이날 첫 모임에서‘건강심마니’ 의 건강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건강증진과의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조원들은 실시간 혈당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모니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심마니’는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건강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구리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나누는 등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심마니’ 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중요한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유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닮유치원 등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 총 2,660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은 유아 대상 교육은 유아 생태 놀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대상 교육은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4개교에서 총 3,065명이 신청하여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태 교육과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 의식을 심어주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당초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질러 흘렀던 하천이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를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때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이르러 백지화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환경부에서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같은 해 9월 경기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3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그간의 노력을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5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10개 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자치기구 연합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대학생 서포터즈, 요리동아리 ‘G슐랭’, 청소년 동아리 등 10개의 자치기구에서 총 7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장님 인사말, 위촉장 수여,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 동두천 놀자숲 야외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축제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음식 봉사 등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재단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동부권역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기타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조사 결과 소득·재산 증가가 확인되면 급여가 감액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동부권역 7개의 면·동에 주민등록을 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1,210명의 가구 소득·재산, 금융재산, 부동산 변동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되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공지와 소명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는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철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급자분들은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급여 수급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공공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14주년을 맞아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노사 평화 선언문에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 ▲무분규 사업장 구축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 창립 14주년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노조 위원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을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7일 엘포레스트232(대표 박세영)와 관내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준비 청년의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엘포레스트232는 청계동 원터마을에서 야외스몰웨딩, 실내외촬영, 세미나 등 소중한 순간을 위한 공간을 대여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시설보호아동의 면접교섭 후원 및 시설퇴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포레스트232에서는 시의 요청에 따라 시설보호 아동이 보호자와의 만남의 공간이 필요할 경우나 자립준비 청년의 교육 공간이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엘포레스트232의 박세영 대표는“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의왕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엘포레스트232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