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진대영)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썼다. 진대영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크게 감동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동인천동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정성과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인천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미·김상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효사랑 드림박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가족이 없거나 관계가 단절돼 외롭게 어버이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온열 찜질기와 카네이션 모양의 앙금 쿠키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김상권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온정, 실천 덕분에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돌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강동규)는 지난 7일 문옥이 부위원장이 ‘용유천사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현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유천사 나눔 릴레이’는 용유동 협의체가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문옥이 부위원장은 2025년도 3호 참여자다. 문옥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우리 마을의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사업비로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자발적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위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나눔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따뜻한 용유동이 되도록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현금 2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기금으로 처리되며, 추후 동(洞)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용유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감동 찬(饌) 드림’, ‘길동무 택시비 지원’ 등 주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푸른동행(대표 강순구)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30박스를 후원했다. (사)푸른동행은 국내 저소득층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을 지원하는 NGO 단체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미추홀구 내 식사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사)푸른동행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김치를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호일 관장은 “(사)푸른동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이번 김치 후원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은 지난 8일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과 지역문화 창달 및 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해 미추홀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익1동 공공의 지역문화 관련 의제 공동 발굴, ▲지역 아카이브 사업 운영 협력, ▲학익1동 마당예술동아리 ‘학나래두드림’ 공동체 예술 활동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함께 발굴하고 나누며 성장시켜 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신수용)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우리의 역할은?’ 이란 주제로, 자치의 물결 이승원 이사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미추홀구 조례에 기반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해 주민자치회와 숭의4동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주민자치회의 발전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항상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지난 8일 팔달구 화서동 고양삼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에 참석햇다. 이날 컨설팅은 스타필드 및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에 따른 교통처리 대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국미순 의원, 전 도로교통공단 정우택 단장,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박사, 관계부서 공무원, 시행사·시공사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양삼거리 일대는 작년 초 스타필드 수원 개점으로 교통량이 급증하였으며, 장기간 진행 중인 지하차도 공사로 교통 혼잡이 지속되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사 구간이 변경될 때마다 차선이 바뀌어 혼란이 크다면서, 야간 우천 시를 대비한 시인성 높은 유도선 설치, 우회전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내판·반사경 설치 등을 요구하였다. 특히, 김 의원은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공사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며 “주민 불편을 일부라도 해소하기 위해 화서동에서 대유평지하도로 직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근본적으로는 화산지하차도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을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경찰청 등 15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수업 강사와 협력 교사 간 협의회를 열어, 체험 중심의 교과 융합 진로 탐구 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했다. 1학기에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15개 강좌가 개설되어 2,23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교육과정과 온라인 학교인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꿈이음대학 협의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연계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고교학점제 내실화에 필요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의 벽을 넘어 교육의 지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샘표식품과 요리와 과학을 융합한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즐요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즐요랩’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요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실생활 속 과학을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동시에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즐요랩’과 같은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진경·박일희)는 지난 8일 협의체 위원들이 송도행복텃밭에서 직접 키운 건강한 쌈 채소와 삼겹살, 쌈장을 곁들인 한상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 기획 사업으로 2025년 연수구 도시텃밭사업 공모에서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당첨되어 4월부터 경작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도행복텃밭에서 청상추, 로메인 등 6가지 쌈 채소 모종을 심어 매일 물을 주며 키운 쌈 채소를 수확했으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일희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쌈 채소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한 쌈 채소와 맛있는 삼겹살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공임)와 지역사회 아동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활동과 협력관계를 위해 아동복지 분야 전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 조기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 연수구 최초로 주민센터 내 개소한 돌봄 시설로,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외국어, 예체능, 과학 및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동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서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강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건설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건설단체들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과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 신규사업이 확대될 것이며,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은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후, 도 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오찬을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9일 오후 2시 고양시 EBS 1층 ‘스페이스 홀’에서 ‘1318온코칭 학습코치 발대식 및 고교학점제 도입 관련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학습코치단의 역량 강화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자리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와 EBS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1:1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청소년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습코치 대표단과 학부모, 경기도와 EBS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로는 환영사 및 축사, 1318온코칭 운영 성과 공유와 홍보 영상 상영, 학습코치 위촉장 수여식, 학습코치 역량강화 교육, EBS 대표강사 윤윤구의 고교학점제 입시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1318온코칭은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성 강화를 위해 청소년 학습지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서류와 면접, 교육 등의 심사를 거쳐 2025년 1기 학습코치 1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회장 전성택)는 9일 오전 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유공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또한 효 실천 및 효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10명에 대해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선정을 통해 유공자 포상 시간을 가졌다. 전성택 지회장은 “오늘만큼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횡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코세라믹스(대표이사 최용하)가 9일 오전 10시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릉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미코 회장 등 관계사 임직원과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공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증축된 강릉 제4공장은 지난 2024년 5월 착공하여 연면적 12,730㎡, 지상 3층 규모 건립됐다. 3년에 걸쳐 공장 및 설비 구축에 총 655억 원의 투자와 함께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약 6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미코세라믹스는 1996년 설립한 ㈜미코의 분할신설회사로 2020년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 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주 생산품은 세라믹 Heater, 정전척(ESC)이고 세라믹 소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를 경기도 안성시에 둔 ㈜미코세라믹스는 강릉시에 지난 2011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가정을 일구며 사회의 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