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헬스장짐메종그랑조(대표 조인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헬스장짐메종그랑조는 호텔식 프리미엄 헬스장으로 다양한 헬스 기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조인혁 대표는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착한가게라는 것을 알게 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더욱 따뜻한 논현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진)는 6월에 실시되는 주민총회의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4월 25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 의제 주민 의견 수렴은 2025년 주민총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만수1동 거주 주민은 물론, 만수1동에 사업장이나 직장을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주민자치-주민자치 소식에서 주민 의견 수렴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황현숙 동장은 “이번 마을 의제 주민 의견 수렴으로 만수1동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약속이 하나 맺어졌다.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함께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기탁식에서 ㈜에스앤에스는 올해 첫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훈 ㈜에스앤에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공자분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상거통 마을 주민들이 지난 14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거통 주민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상거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거통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으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극이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노진원, 이호연이 출연해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웃을 일 없던 요즘, 여주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기획했다.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 공연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시민들을 위해 우리 재단은 올 한해 ‘늘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했다. 약 11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관광순환버스와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둔 경기도 대표 축제 ‘여주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같은 날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강천섬 등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관광지는 단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였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정식 개통 전 국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쏟아지는 재개방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도 결정된 상태다. 출렁다리와 관광순환버스를 연계한 여행 코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15일, 미스터트롯3 최종 4위에 오른 여주 출신 트로트가수 춘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춘길은 200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사랑인걸’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2집 ‘한걸음’이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가요계에 기적을 일으키는 활동명, ‘모세’로 자리를 잡았다.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아버지의 성함인 “춘길”로 등장해 사람들에게 깜짝 놀랄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으며, 그후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올해 ‘미스터트롯3’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춘길은 여주 가남초, 여주제일중, 여주대를 졸업한 명실상부한 여주의 아들로서 여주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달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일텐데 고향 여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춘길에게 감사한다”면서 “여주를 잘 아는 춘길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의 홍보대사로 적임”이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춘길은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4월 11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보낼 예정이다. 불현동새마을부녀회 문숙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해당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초등학교에서 ‘우리에게 또 다른 지구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학년 3개 반 75명을 대상으로, 폭염, 집중호우, 전염병 증가, 대형산불, 미세먼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자료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위기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와 처리 과정을 학습한 뒤, 일상생활 물품을 활용하여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구분하는 분리배출 방법을 실습했다. 아울러 ▲급식 잔반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어컨과 난방기의 적정온도 맞추기 ▲안 쓰는 조명 끄기 ▲필요 없는 물건 사지 않기 등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도 제2기 창의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의 프로그램에서는 ▲IEQ체스, ▲바른자세 요가테스, ▲밸런스핏, ▲바디웨이트, ▲3D펜·토탈공예, ▲보드게임, ▲K-pop 댄스, ▲교구랑 놀자, ▲드로잉, ▲글로벌 보컬, ▲올라 스페인어, ▲문집 서포터스 등 총 12개의 수업이 개설되며, 강좌는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강좌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수강 시간과 모집 연령을 참고하여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창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2차 창작물 활용 및 공공기관·기업 대상 임대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품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의 장애 예술인 공모에 선정된 13명 작가의 총 16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 중 ‘Green · Yellow(그린 앤 옐로) 저상버스’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작가의 작품이다. 자동차나 기계류에 대한 관심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탁월해 자동차를 세밀하게 묘사해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이런 재능을 기반으로 미술 근로작가로 근무하는 등 본인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도의 ‘누림 Art·Work’ 사업은 장애예술품 유통, 작업 연계, 전시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형 장애예술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며, 장애예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새봄맞이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은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배달까지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1인 고령자 가구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깨끗한 위생환경 제공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까지 살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빨기 부담스러운 이불을 따뜻한 봄날 같은 뽀송뽀송한 이불로 세탁해 갖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이불빨래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제공하기 위해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연중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반복적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자문을 구하기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회의 상정가구는 노모와 함께 거주중인 성인자녀 2인 가구로 경제, 정신건강 등 복합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를 위해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했으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5년 2분기를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곡동장,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과 수강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사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장금이 요리교실, 수묵캘리그라피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60여 명의 수강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봄김치(열무김치, 나박김치)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봄김치를 드시면서 봄의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