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트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최근 마라톤과 맨발걷기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육상트랙 이용 시 성인 기준 1,2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료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육상트랙은 오는 12월 2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은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출입 금지 △반려견 동반 금지 △이용 시간 준수 등 규정된 수칙을 따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직접 기부 행사에 참여해 라면을 마련했다. 안인환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참여 덕분에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초등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진접초등학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라면 기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해남청과(주)는 지난 28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귤 1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귤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정미 회장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한 달 전 후원해주신 총각 무 김치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후원도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2021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과일과 김치 등 다양한 품목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평내호평역에서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직결 노선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춘선 이용객들은 환승 없는 노선 연결이 제공할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최경열 통장협의회 회장은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책 실현으로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호평동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수도권 교통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구급대원 신진화 소방위, 전중범 소방교, 신은정 소방사가 ‘2024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서 우수 사례 구급대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현장 소방대원이 스마트 기술과 전문 의료지원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소생술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진화 소방위, 전중범 소방교, 신은정 소방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우수한 팀워크와 전문적 소생술을 통해 중증환자 소생과 심정지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양주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체계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천마홀에서 ‘2024년 종합예술제 및 후원자·봉사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복지관 회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작품전시회에는 △문인화 △손뜨개 △종이접기 △서예 등 시니어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종합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경기민요 △난타 △노래 △오카리나 등 수업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댄스스포츠로 무대에 오른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꼭 무대에 오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으로 지난 1년 동안 시니어스쿨 수강을 통해 예술작품과 공연을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주택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자체의 전반적인 주택 관련 업무를 심사한다. 남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전 이주 과정을 지원하는 ‘온·품 주거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 시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조경 아카데미 교육 △공동주택 사전 컨설팅 △공동주택 자문단 및 전문 감사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진호 주택과장은“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 제품의 회수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적합 식품의 신속한 회수와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에는 △식품제조가공업 6개소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제조업 1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181개소 등 총 209개소의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규모다. 훈련은 관내 한 업체에서 생산된 영유아식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에 부적합(3등급) 판정을 받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부적합 제품 9,900개 중 4,000개가 출고되고 5,900개가 재고로 보유된 상태에서 출고된 제품을 △대형마트 △로컬푸드마켓 △하나로마트 등 20개 기타 식품판매업체에서 회수하는 절차를 재현했다. 훈련에는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내 21개 산업체가 참여해 실제 회수 상황에서의 유기적 협력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수영양식품을 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센터 내 건강놀이터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점프 UP! 3단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은 센터의 1·2단계 방문형 교육과정 이후 3단계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 주 2회씩 총 14회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21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채소를 점진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익숙해질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브로콜리를 주재료로 한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브로콜리 편식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 채소인 브로콜리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로원 안나의 집에서 봉사단체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만들기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28명의 회원으로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봉사단체는 18명의 회원으로 13년째 텃밭에서 배추 등을 재배해 김장 재료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종규 따뜻한 세상만들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안나의 집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봉사에 방문한 김길원 센터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박스와 김장 김치 9kg 16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와부읍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았으며, 특히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600여 포기는 지난 8월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뒤 수확한 것으로, 나눔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유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최근 107항공대대와 27년 만에 협약을 다시 체결해 지역사회 협력과 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은행 호평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구입 비용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공간으로, 금곡동 홍유릉상점가에 설치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장은 “지난해부터 공유냉장고 사업을 후원하며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추운 겨울, 금곡동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냉장고 사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이희문 회장은“공유냉장고가 금곡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 청년 가구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우리은행 호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요양병원와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1년간 결연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80만 원은 수동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에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 1·2동·진건읍·퇴계원읍 등 서부권역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희망매니저’를 초청해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희망매니저의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 소감 발표 △한 해간 활동 영상 시청 △내년 목표 논의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희망매니저는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4개 읍·면·동에서 맞춤형 활동을 펼쳐주신 희망매니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인기를 앞둔 발달장애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훈련과 주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성인기로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기능 강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습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한 참여자의 부모는 “성인이 돼가는 자녀를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부모로서 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희망가족상담치료실을 이용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가족상담치료실은 발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 메트로 3단지 마을 활동가‘다산동 감초’및 주민 25명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다산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배추를 심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80포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7.5kg의 수육용 한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선 마을 활동가는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기관 이전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작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생활원예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생활원예)’ 교육생 25명을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원예반은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 기술 △탄소중립과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테라리움, 리스 제작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