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요양병원와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1년간 결연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80만 원은 수동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에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