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을 논의하고 있는 최갑철 경기도의원과 관계자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30일 최갑철 도의원(더민주 부천8)은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와 부천시 삼정동, 내동, 오정동 산업지역일대 환경오염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강화를 위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삼정동, 내동, 오정동지역은 레미콘·아스콘 제조공장 및 건축폐기물 처리업체가 있는 지역으로 운반차량과 대형트럭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도로파손, 소음, 분진, 비산먼지, 미세먼지 등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 되는 곳이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정지역의 대기환경 개선 위한 공사장, 도로 등에서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대기오염측정소를 미세먼지 및 분진,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근처 이동설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해 이동식 측정장비(차량)의 현장오염도 검사 실시, 차량속도기 설치 및 적재단속강화, 비산먼지 억제시설 보강, 미세먼지 저감강화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갑철 도의원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위협받는
경기도의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제330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재난관리기금의 용도 중 사유시설의 안전점검에 대한 제한사항을 삭제하고, 재난취약시설, 방재시설 등의 점검 비용 지원과 관련된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법제처에서 권고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중 기금 관련 민간 전문가의 비율을 명시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재난과 사고는 누구의 시설이냐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지난 4년간 그랬던 것처럼 10대 의회에서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열린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도정질문을 통해 광주 지방도 338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촉구했다. 박관열 의원에 따르면 광주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338호선은 교통량이 많고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으로 당초 경기도가 50% 성남시와 광주시가 함께 50%를 분담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남경필 전 지사 재직시절인 2015년 경기도가 개정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와 관련해 광주 출신 박관열의원은 제10대 의회 첫 번째 도정질문에 나서 “지사님께서 성남시장으로 재직하실 때 추진된 사업이기에 그 당시 경기도의 사업비 지원의 당위성을 본인 스스로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현재의 부족한 교통인프라와 공사 중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열린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지난 29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시 진입장벽 낮추기와 채용조건의 다양화, 시․군 전신주 지중화 전수조사 및 도로점용료 징수 누락 시군에 대한 감사와 관련 법령 개정 건의 촉구, 자율적인 학교자치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행정,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학교장 인식 개선 방안, 학교자치기구에 대한 규정이나 지침이 비공개로 되어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이재명 도지사에게 도 산하 24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및 교체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공공기관 등의 채용에 있어 전문성 확보라는 미명 하에 공무원경력, 학력조건 등이 지나치게 장벽을 형성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진입장벽을 낮추거나 채용조건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전신주와 관련 김포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사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남종섭 의원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사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상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간접경험하고 고통을 공유하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퍼져나갔다. 남종섭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정희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 병원 건립’희망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많은 관심으로 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섭 의원은 정희시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도전자로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30일 열린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가 2017년도 말 기준으로 27개 시·군에 저상버스 1,559대를 도입하였고, 올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상버스 174대를 추가 증차하는 등 실적과 목표율 달성에만 관심이 있어, 대부분의 저상버스가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이용객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통정책은 저상버스의 도입이라는 교통수단의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사항이 아닌, 교통약자가 집에서 출발하여 정류장에 도착하고 버스를 탑승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하여 그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교통사업자 및 저상버스 운전자에 대한 운행 매뉴얼 교육과 차량정비 확인 제도 도입”, “법적기
지난 29일 열린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29일 열린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각종 재난, 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도지사의 신속대응이 가능한 체계적인 실시간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 자료에 따르면 1967년부터 2014년까지 사용했던 기존의 경기도지사 공관을 현재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도지사는 현재 성남 소재 자택에서 출·퇴근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시 대응이 어려워 도청근처 거주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발생한 사스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사태를 비교하며, “위기상황에서 지도자의 신속·정확한 실시간 상황대처는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한강 구조보트 전복사고 당시 도지사가 직접 운전해 현장에 급히 도착했음을 지적하고, 이동 중이더라도 보고사항 수신 및 필요한 현장조치, 도내 행정력
김종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김종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는 지난 29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등 지역현안과 남북교육협력 계획 등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추진과 그에 따른 법적 현안 등에 관한 사항과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 및 박달역 신설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질문했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연현마을 내 학생 및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대안과 석면 등 유해물질과 음수대설치 등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와 관련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학습장 및 교사 연수장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준비 및 평화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에 대해서 질문하고,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추가경정 예산안 관련 브리핑을 하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경기도 제1회,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표 8대 정책비전, 21개 민생정책예산 2376억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당초 1415억원, 19개 정책사업 예산반영을 요구하였으며 집행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총 2376억원, 21개 정책사업의 예산반영을 이끌어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8대 정책비전은 복지, 경제, 일자리, 주거, 교통, 보육, 혁신교육, 남북평화통일 기반구축 등 8개 분야다. 21개 정책사업은 △ 경기도립의료원 지역병원 확장이전 및 기능 강화, △미세먼지대책-경기도 대응센터 건립, △미세먼지대책 및 어린이집 실내환경개선, △중소기업 지원정책, △중소기업 육성기금, △소상공인 육성기금,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일자리정책, △청년창업기금 확대, △“분업형”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일하는 청년통장Ⅱ 증원, △도시재생사업 일반, △주택가 방범
지난 28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정부시 시민단체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관련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 더불어민주당 오산2)는 지난 28일 의정부 출신 권재형 도의원의 주선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과 관련해 「의정부시 장암․신곡역 및 민락역 신설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 대표 및 임원들과 함께 사업의 문제점과 역사 신설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중대한 사업이다. 광역철도가 예정된 구간에는 11만명이 거주하는 신곡·장암지구와 향후 13만명이 입주예정인 민락 택지지구가 인접해 있다. 그러나 이번 기본계획에서 의정부 1공구인 도봉산에서 탑석역까지의 노선 계획은 비용문제로 인하여 신곡 ․ 장암지구를 배제한 채 수락산을 관통
도정질문을 하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재명 도지사에게 불공정한 경기도의 공정한 발전계획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김경호 의원은 가평을 포함한 팔당유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관련법 등의 이중삼중의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지역불균형을 분명히 해결하겠다던 이재명 도지사의 선거공약을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팔당유역 일부 자치단체가 경기도로부터 유일하게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일반회계 전입금 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가평과 같이 낙후한 지역은 ‘창조 오디션’과 같은 단위사업의 추진으로는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이 불가능해 지역개발의 효과가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 역시 “가평군 차원에서 규모화된 관광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29일 경기도의회 출입언론인들과 대상으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경기도의회 출입기자, 관계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안전행정위원회의 활동방향과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추경예산, 내년도 예산 편성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은 “의원들이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언론이 함께 해준다면 경기도의 산적한 문제들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과 의회가 경기도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이번 10대 의회에 초선 의원들이 많은 만큼 언론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무조건 칭찬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활동을 언론이 견제하고, 때로는 칭찬해주며 도민이 행복한 경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부위원장에는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경희 위원장은 “간행물편찬위원회는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창구”라며 “ 소식지를 통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에는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안기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1) 등 의원 5명과 외부 전문인사로 김기순 신한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형태 단국대 정보․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가 위촉됐다.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간행물 명칭, 규격, 발행주기 등에 대해 심사한다.
잣향기푸른마을영농조합-경기도잣향기푸른숲 상생협력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 위치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인근 산촌생태마을인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과 남서우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 대표(행현1리 이장)는 28일 오전 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마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잣체험관(식당) . 휴양관(숙박시설) 이용· 지원·상호협력, ▲목공체험 등 숲체험 프로그램의 교육 및 공유, ▲마을 내 ‘아름다운 살구재길’ 조성 및 관리 협력 등이다. 도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산림정책 추진에 중요한 원칙으로 부각되고 있고 산촌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증진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감안,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우선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내 목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잣향기푸른숲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교육 노하우와 자재를 공유·지원하고, 마을 내 ‘아름다운 살구재 길’(230m
경기도 평택시 현덕지구 원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사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에 대해 28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14일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을 마친 결과 중국성개발사업이 3가지 사업취소사유에 해당돼 지정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지정취소와 함께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밝힌 지정취소 사유는 3가지로 경제자유구역지정및운영에관한특별법(이하 경자법) 제8조의5 제1항에 명시된 사업시행자지정 취소사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해당 법은 ▲토지 매수 등이 지연돼 시행기간 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 자본금확보 등이 미 이행됐을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등의 경우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먼저 2016년 6월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중국성개발에 2020년 12월까지 관련 사업 완공을 조건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