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8월부터 9월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0개소, 목욕업 10개소, 세탁업 87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29개 ~ 41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어 우수한 업소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
지난 7월 31일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나선 김문환 오산부시장.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폭염대처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지난 31일 김문환 오산부시장을 단장으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과 합동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를 청취하였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주민들이 열대야 피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시는 현재 생활관리사와 방문간호사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건강관리 방문활동을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무더위쉼터의 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폭염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일대에서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본부」는 2018년 뜨거운 여름을 위해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속초시에서 오산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여름을 만끽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오산시민에게 구명조끼, 튜브, 파라솔을 무료로 대여하고, 응급 시 구급약품을 비치하고 시민에게 해수욕장 안내서비스를 통해 더 친절한 현장행정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장환 오산시 안전행정국장은 “자매도시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자매도시 속초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오산시민이 속초시가 제공하는 무료주차와 무료샤워 그리고 몽골텐트 사용을 통하여 더욱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오산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롭게 유용한 서비스를 관내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정책 및 정보화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올해 12월을 목표로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일반행정, 생활․환경, 산업․경제, 교육․복지, 관광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시의 정보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한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오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지역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민원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장면.(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31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6명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해주는 봉사에 참여해 생활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차량 단속과 계도를 했다. 이들은 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힌 뒤 이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처인구 민원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이 버스정류장을 청소하는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구청에서 하는 일을 잘 이해하게 됐고, 우리가 흔히 보는 현수막이 대부분 불법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처인구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기동처리반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3회째 실시한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27일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누룽지삼계탕 40개를 기증했다.(광명시 제공)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태현)에 누룽지 삼계탕 40개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의 삼계탕 기증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마련한 지역상생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이충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문화적 혜택 및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태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고맙다"며 "어르신들께 기증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작년 10월 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소이가족 시네마데이트`와 한끼 식사를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용인시 전경(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무분별한 아파트 신규 사업승인을 지양하기 위해 공동주택 심의기준을 제정하고, 건축위원회 운영 강화와 심의대상 확대도 추진한다. 또 아파트 품질검수단을 도입하고, 하자보수 이행관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품질검수제도를 도입해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 조성에 나선다. 용인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으로 그간의 물량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관리·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민선7기 주택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주택법이나 건축법 등 상위법에 의존하던 공동주택 심의를 시의 실정에 맞는 기준을 자체적으로 제정해서 해나갈 방침이다. 또 분양목적 건축물의 경우 △바닥면적 5000㎡이상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7층이상 △사업승인 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되어 있는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심의도 보다 강화키로 했다. 시가 아파트 사업승인을 엄격히 하려는 것은 공급위주 승인의 부작용이 나타난 데다 관내 주택보급률이 2017년말 103%나 되고 미준공 단지도 많아 공급에 집중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농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기도 전용 ‘지역특성화 농식품 펀드’가 최초로 조성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농식품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 모태펀드와 지자체, 민간이 공동출자한 것으로 경기도 30억원, 농림부 모태펀드 40억원, 민간 30억원 등 모두 100억원 규모로 조성해 다음달부터 8년간 경기도내 유망 농식품 경영체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투자운용사는 위탁운영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5월 AJ캐피털파트너스와 이수창업투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농식품 펀드를 통해 농식품 경영체 운영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자금문제해소, 경영컨설팅 및 R&D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농식품 모태펀드’ 가운데, 전국 최초 경기도내 농식품기업에 투자하는 지역특성화 농식품 펀드다. 정부 농식품 모태펀드는 2010년부터 지난 8년간 총 8205억원(정부출연 4592억원, 민간 3613억원)의 재원을 조성해 260개 경영체에 47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201
상위접수 정책 제안 5가지 안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는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 온라인 플랫폼인 ‘새로운경기위원회’ 홈페이지에 한 달 동안 총 3만2691건의 도민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는 도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제안을 받아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같은 이름의 정책제안 홈페이지 새로운경기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정책제안을 분야별로 나눠보면 도로.교통분야가 74.9%로 가장 많았고 환경분야 12.9%, 교육분야 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0건 이상 중복 접수된 제안은 모두 21건에 2만8493명으로 전체 제안의 87.8%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중복접수를 기록한 안건은 광교와 화서, 호매실, 봉담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조속 연장 건의로 8353건(25.7%)이 접수됐으며 뒤를 이어 7호선 옥정역 연장요청 6044건(18.6%), 용인 동백 구성 GTX 건설 요청 3765건(11.6%), 안양아스콘 공장 이전 요청 3351건(10.3%), 동백스마트IC개통 1371건(4.2%)을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분쟁갈등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분쟁갈등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쟁갈등조정협의회는 관내 노사 갈등이 있는 사업장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히 수습해 지역 내 노사 상생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발족했다. 협의회 위원장은 용인시청 기업지원과 문경섭 과장이 맡았으며 노사문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4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수노조가 있는 A사의 분쟁갈등이 안건에 올라 협의회에서 현장 방문을 실시해 회사와 노동조합간의 갈등을 조절하고 단체 협약을 추진키로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사분쟁 발생 시 자율적이고 즉각적인 조정을 실시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노사관계 조정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 노사분쟁 요인분석,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노사분쟁 조정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지는데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청사 제공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정부의 복지제도 개편으로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전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가지 급여 중 하나로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수급자에게 임차료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소득과 재산을 합한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로 4인 가구는 월 194만3000원인 경우에 해당된다. 임차가구는 가구원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맞춤형 임차 급여로 받고, 자가주택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분류해 맞춤형 수선유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원기준에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어야 했으나 이 기준이 오는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중위소득 43% 이하인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주민등록 상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소득신고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전신청 기간 후에도 연중 신청을 받으며,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지원할 방침
중앙동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냉장 백옥수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30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장 백옥수 1000개를 준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용인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중앙동 직원들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누어주면서 무더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휴식을 취해주길 당부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광교헌 서봉재에서 경기도혁신교육실천연구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이재정 교육감은 26일 광교헌 서봉재에서 경기도혁신교육실천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들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의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혁신교육 3.0’을 위한 공감과 협력적 혁신 교육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과 연구회 대표 2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이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은 선생님들의 자발성과 열정, 헌신 덕분”이라며,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혁신교육실천연구회 선생님들이 혁신교육의 성공을 위해 제안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혁신교육3.0을 위한 지역 혁신교육 활성화, 혁신교육지구 확대, 중등교육 혁신, 교육지원청 혁신, 혁신학교 강화, 새로운 현장지원 정책 등을 주제로 분임별 협의를 진행했다.
제97회 수원포럼 포스터.(제공=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제97회 수원 포럼을 연다. 포럼은 건축가 유현준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다. tvN ‘어쩌다 어른’ , ‘알쓸신잡 2’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현준 교수는 연세대(건축공학),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건축설계), 하버드 대학원(건축설계)을 졸업했다. 2011년부터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현대건축의 흐름」, 「도시를 완성하는 73가지 건축 이야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유 교수는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일까’를 강연할 예정이다. 또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 , ‘파라오와 진시황제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등을 소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설계, 가치관도 공유한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수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 의왕1) 위원장은 25일 도의회 소속 현업근무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회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의회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환경미화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의 노고가 있기에 모든 의회 식구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현업근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관 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현재 도의회에는 청원경찰과 방호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무자 2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