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정책 및 정보화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올해 12월을 목표로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일반행정, 생활․환경, 산업․경제, 교육․복지, 관광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시의 정보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한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오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지역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