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다문화협회(회장·지향숙)는 지난 8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전통고추장 30통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 및 다문화협회 회원들이 주관한 이날 고추장 전달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지향숙 수원시 다문화협회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며,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발굴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백혜련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을)과 유재광 수원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 율천·서둔·구운동)에게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두 의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올해 준공된 서호천 농대교 재가설사업 예산확보 공로를 인정해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1976년에 가설된 농대교는 교각 하부 물이 통하는 공간이 좁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넘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으로 농대교의 재가설은 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했다. 두 의원은 “서둔동 주민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예산확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민생예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고래의 모험 어린이공원’과 ‘오목천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개선 환경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했다. ‘고래의 모험 어린이공원’은 세류동의 유일한 물놀이시설로 이용객이 많은 반면 쉴 수 있는 그늘과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그늘쉼터와 벤치를 추가로 넉넉히 배치하고 수목정비와 바닥포장 등 주변 환경정비도 마무리 지었다. 또 ‘오목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가장 즐겨찾는 놀이기구인 그네와 흔들 놀이기구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을 고려한 탄성포장재로 마감하여 다양한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설녹지 및 도시공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통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 수목도복 우려 등 안전취약지역이 있는지 집중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설녹지 172개소, 근린공원 92개소, 가로수 129개 노선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재해 우려목, 사면 토사붕괴 위험성 및 진행중인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8일 영통발전연대 등 5개 단체와 함께 초복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사시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과일류 등을 담은 보양식 3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통발전연대, 영통구여성합창단, 태장르네상스협의회, 수원요양병원,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및 사랑의 밥차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 온 단체들이다. 이번에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수원시 청소자원과에서 추진중인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사업을 통해 아이스팩 300팩을 무료로 받아 후원물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각 동의 홀몸어르신께 전달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하여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돕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해당 사업장 1900여 곳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 할 예정이다.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할 때 신고·납부하는 세제로서, 건축물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1㎡당 250원(오염물질배출사업소 1㎡당 500원)이 적용되며, 다만 구내식당, 숙소, 휴게실, 직장어린이집 등 종업원의 보건·후생·교양 등에 직접 사용되는 면적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권선구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위택스에서 가능하며, 납부는 금융기관, 우체국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또는 ARS를 통해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만일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20%의 무신고 가산세와 1일당 0.025%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로 부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금액은 1461건, 6억2600만원이다. 주민세 재산분에 관련한 궁금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폭염주의보 발효 및 폭염특보 일수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및 무더위 추이에 따라 7월 20일 이후 개방희망 경로당(무더위쉼터)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운영정지 중인 전체 경로당 173개소 중 무더위쉼터 개방을 희망하는 77개소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8~9일 (이틀동안 4차에 걸쳐 무더위쉼터 이용준수사항 및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지정·관리 △개방 전·후 소독환기 △출입자명부관리(체온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준수 △증상발생시 보건소 신고 △무더위쉼터 내 식사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운영하여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코로나19 차단에 빈틈없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권선구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6. 25일부터 경로당별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 비상연락체계(보건소, 선별진료소, 소방서 등)를 구축하고 출입자(발열체크) 방문대장 비치, 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은선)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3가구의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월부터 이불세탁이 필요한 관내 홀몸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불 수거 및 세탁 후 배달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이불빨래 대상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들로 거동이 어려워 이불빨래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꿀벌이 꿀을 모아 꿀단지를 만들 듯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를 모아가겠다. 어려운 일 일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7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레 만든 장떡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4가지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은미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따뜻한 평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2회 사랑의 119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추진됐다. 라면, 김, 고추장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비누, 물티슈 등 생필품을 사랑꾸러미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공동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다"며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생계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에도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매탄2동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소리샘봉사단원들과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장조림, 각종 나물 등의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근 매실액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김영숙 단장은 “마음을 담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한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 회원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매탄2동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사는 매탄2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집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홀몸어르신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를 하기 힘들어 위생관리를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날은 아침부터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를 말끔히 청소하고 쓰레기 등을 정리정돈하는 한편 방역작업을 병행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례관리사업비로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매트, 선반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매탄4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이번 청소서비스에 도움을 준 깔끄미서비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집안 환경개선으로 대상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만3927건 6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오는 31일까지 납부기한임을 강조했다. 전년에 비해 6562건 65억원 증가했으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및 오피스텔 신축과 주택가격 상승, 건축물 기준시가 상승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본세 기준)는 7월에 전액부과하고 1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고지서는 전자(신청자에 한함)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가상계좌, 지방세ARS(1899-7500),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대국민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6월 도입․시행되고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방세입계좌로 입금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를 받고 납부, 상담까지 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이른 더위와 잦은 비로 관내 도로변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관내 가로수 하단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빙스턴데이지, 측백나무 등을 심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6일 진행된 잡초제거사업은 정조로 557 가로수 화단을 시작으로 관내 도로변의 가로수 하부, 보도블럭 사이 등의 잡초 제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미관 개선, 해충 방지를 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 더 이상은 인력으로 풀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작업 후에는 기상을 보면서 풀을 억제하는 약을 살포해야 할 것 같다”며 "허리는 뻐근했지만 깨끗해진 가로화단을 보니 힘듦은 모두 사라지고 마음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가로수뿐만 아니라 도로변, 건물 틈새 곳곳에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니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보기 좋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민)는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가구(6세대)를 대상으로 경기도 및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실시했다. 올해 90세인 박00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밖에 거의 나가지 못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 및 수원시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현재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신청’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하며, 대리로 신청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에 한해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