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2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질병 등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고 근로를 하지 못하는 노인가구로 의료비 지원, 돌봄서비스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가정의 사례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대상자 가정의 의료비지원으로 계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돌봄서비스 제공,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기초생활해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매탄4동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진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상황과 복지욕구에 맞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청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영통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구 지역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출된 제안사업에 대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한다. 이후 시 위원회와 예산부서의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이 확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67건의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12건의 반영가능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철호 행정지원과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을 통해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지방자치를 진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2021년 주민참여 예산안이 내실있게 편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층·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방삼계탕 배달’행사를 실시했다.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포장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드렸다. 권남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음식을 준비한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21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1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해온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재개됐다. 이 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방역소독과 함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허순이 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영통구청에서 시상하는 선행구민 표창을 받기도 했다. 허순이 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머리도 잘라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현주 매탄2동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좋은 뜻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서는 21일 어린이집 원장들이 맛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봉사가 이루어졌다. 매탄동 내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이 뜻을 모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후원을 맺고 매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을 하며 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미경 엄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월 반찬 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것처럼 반찬도전달하고 즐겁게 말벗도 해 드리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매탄동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게 되어 어르신들이 매우 적적하실 수 있는데 원장님들의 봉사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1일 폭염을 대비해 영통구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에게 냉각 아이스 안전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지급된 아이스 안전조끼는 고분자 특수섬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물에 적시기만 하면 체감온도를 6~9도 정도 낮출 수 있고 손세탁 및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조끼보다 더위를 식히는 효과가 높아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냉각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식 이후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환경관리원들과 청소시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로청소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 및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폭염일수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의 고충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아이스 안전조끼가 조금이나마 체감온도를 낮춰 환경관리원의 건강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경제교통과(교통지도팀)는 지난 17일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 협조문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권선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 및 33개 초등학교에 배부하고 홍보를 진행했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홍보물에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신고 요건 및 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가 담겨있다. 5대 불법주정차금지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된 차량은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신고가 가능하며, 새롭게 포함된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주정차 한 차량이 신고대상이다. 한편, 권선구에서는 초등학교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권선구 관내 33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등·하교 시간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홍보물을 별도 제작하여 기 사용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2020년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한창이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명섭)는 지난 14일부터 호매실동 관내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사전투표를 수원시 최초로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결정하기에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나누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올해 호매실동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온라인투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수원시 홈페이지 - 만민광장 - 설문조사에 들어가,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23일 마감된다. 우선순위 결과는 오는 24일 주민총회 본 투표와 사전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되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 심의 절차 등을 거쳐 12월 말에 확정, 공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0년 1기분 및 과년도 전체 체납액 1만7129건, 총 10억2300만원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체납분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전체 체납액 중 시설물은 234건에 1400만원, 자동차는 1만6895건에 10억9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899-75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며, 1월 선납제도 활용시에 10% 경감혜택이 있다. 영통구는 체납자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기일까지 납부되지 않는 체납금에 대하여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조치할 계획이다.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중요한 자원이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원천동 381-1번지(구 JDX 물류센터)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 내 하수도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영통구의 유일한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지역이었다. 영통구는 총 149m에 걸친 구간에 대해 기존 하수관경의 직경을 100mm 증가시키고 유수의 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경사각을 조절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구간 내 통신관로를 비롯해 도시가스 관로 등 무수히 많은 지하매설물이 묻혀있어 공사가 쉽지 않았지만 열악한 작업여건에서도 최선의 조치를 다했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침수피해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자연재해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생 시 즉각 조치하여 침수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예비군과 소통하는 동대본부 운영을 위해 기존 철문을 이중유리문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개방된 사무실 환경을 조성했다. 동대본부는 행정복지센터 옥상 4층에 경량철골구조 건물로 되어있어 상근병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함은 물론 방문하는 예비군대원 및 민원인들에게 굳게 닫혀있는 곳으로 느껴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철문을 이중유리문으로 교체하고 캐노피를 설치하여 동대본부 외관을 정비하고 보안문제를 개선했다. 영통1동 이상원 동대장은 “동대본부 보수공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지역 예비군에게 개방된 동대본부로 인식을 변화시키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동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회원들은 20일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위해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집에서 직접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음 10여명에서 시작된 봉사단 회원이 현재는 20여명이 넘어가고 있다. 봉사단 중 김민경(삼겹포차 대표) 회원은“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들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손맛1004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변 이웃을 항상 돌보려고 하는 희망의 마을공동체가 되는 매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 및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기부 동참 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구매탄시장을 주변으로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발굴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릴레이에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상민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활동 제약으로 우울감이 높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외되어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고,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기부릴레이 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 물품 지원, 원기충전을 위한 복달임, 사례관리대상자 맞춤형 모니터링 추진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보호를 위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2023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될 도시재생 사업의 이모저모를 '마을신문'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을신문을 만들 '주민기자단' 양성과정이 지난 5월부터 12주 과정에 걸쳐 진행되었고, 7월16일 마지막 과정으로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신교 동장과의 인터뷰 기사작성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8명의 예비기자들은 동 현안 및 선결과제 등에 대해 질문했고, 김신교 동장의 답변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지하게 진행됐다. 앞으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주민간 소통의 매개가 될 '마을신문'의 발간을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을 위한 닭백숙, 상추 겉절이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더욱 맛있는 보양식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정성껏 재배하고,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드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박찬우 세류1동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닭백숙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