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자유총연맹(이명욱 회장)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는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감자볶음 등 밑반찬과 제육볶음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호매실동 자유총연맹회장은 “매월 1회 반찬을 나누는 작은 일이지만 너무나도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일월공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군들청룡문화제 행사 부스에서 '구운(愛) 1인 1계좌 후원자 모집'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운(愛)1인 1계좌 후원자 모집'은 월 3천원을 1계좌로 하여 그 이상 원하는 계좌 수만큼 기부가 가능하며 후원금은 전액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이 후원금이 모아지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및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자원 발굴 지원에 이용된다. 여느 다른 후원자 모집과 다른 점은 후원 신청서를 작성할 때 추천인을 기재하는 칸이 있어, 기간 내에 다수의 후원자 혹은 다수의 계좌 후원 실적이 있는 추천인의 경우에는 구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올해 최고의 후원인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런 이점으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자 모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후원 신청서를 쓴 주민에게는 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칫솔세트와 물티슈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재필 동장은 "월 3천원의 적은 금액이지만 그 돈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가 2020년 길성 1지구와 기천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향남읍 길성리 마을회관과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 팔탄면 기천 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관련 토지 소유지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지구 선정 배경 및 추진 절차 소개, 토지 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또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소유자의 동의를 구해 경기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벌말, 벌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에 공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이면서 보다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시는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에서 제안된‘화성시 토지비축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등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공직자 모임으로 70여 명이 총 12개 팀으로 나눠 올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됐다. 이들은 근무 시간 외 정기 모임과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시정 과제를 도출했으며, 지난 1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 이에 난개발 방지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비축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신설 및 확장 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교통정책 분석시스템 도입 방안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방안 연구 유휴지 활용증진과 중소벤처센터 유치의 효율성 제고방안 연구 기반시설 확충 및 개발이익 공유를 위한 화성형 사전협상제 도입방안 지역과 함께 윈윈 산학 협력모델 구축 방안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19일 영통3동 청소년 가족봉사단, 해찬나래 봉사단,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로수 보온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8월부터 겨울철 가로수 생육을 돕고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제작한 가로수 보온재의 마무리 작업으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소년 가족봉사단은 11월 둘째 주, 완성된 보온재를 영통중앙 미관광장 인근 가로수에 입히는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청소년 봉사단 여러분이 땀 흘려 만들어주신 보온재로 추운 겨울 가로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반 지하에 사는 홀몸어르신으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많이 생겨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위험하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그대로 지내는 상황이었다.이번 도배지원서비스는 대상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배장판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실시했다. 해당 업체는 도배장판봉사활동도 하고 있어서 8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이 날 지원을 받은 홀몸어르신은 “너무 오래되고 곰팡이가 있는 곳에서 생활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환해진 집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2019년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은 찾아가는 생활불편지원서비스, 기초생활필수품 지원서비스, 함께하는 문화서비스, Always 긴급 구호비 등 4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만든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희망 '꽃'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소플라워 장임순 대표는 직접 꽃 재료와 간식 등을 준비하여‘함께하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름다운 꽃을 화분에 옮겨 심고 키우는 법을 교육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한의 향기’라는 자작시를 직접 암송해 주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꽃꽂이 교육이 진행되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 하시니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어도 힘이 난다”며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미용봉사, 무료 빨래방운영, 꽃꽂이 프로그램, 복지기동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스타와 함께 하는 재능나눔 교실'의 일환으로 '김훈 농구교실'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농구교실은 지난 5월 큰 인기를 모았던 '김훈 농구교실'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되었다. 김훈 감독은 90년대 중반 연세대 소속으로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 중의 한 명으로, 현재는 영통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농구교실을 설립해 한국 농구의 차세대 주역을 양성하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재능나눔 교실에도 지역 사회에의 재능 봉사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농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애정 어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정영석(수원고) 군은 "평소에 농구를 참 좋아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농구교실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9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교실'은 지난 5월과 7월 '김훈 농구교실'과 '유남규 탁구교실'을 운영하여 레전드 스포츠 스타의 열정적인 강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1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아래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 21일 경로당 어르신 100여분을 오찬에 초대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훈장골의 선 제안으로 기획된 것이며, 평소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박두일)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기도 하다. 오찬 메뉴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만점인 소불고기가 준비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몸이 허한데 이렇게 맛 좋은 소불고기를 대접해주어 정말 고맙다. 노인공경심이 점차 사라져 가는 요즘의 사회적 풍조로 왠지 모르게 움츠려 들었는데, 이렇게 우리 경로당 사람들을 불러주어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내뱉었다.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호매실동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월요일에 100여 명씩 오찬을 초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동탄도시철도 사업비 9,200억원의 일괄 이관 및 운영비 전용 협의, 동탄1신도시 선큰공원에 홍사용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거리 및 공원 조성, 동탄2신도시 트라이엠파크에 음악, 미디어, 뮤지엄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하고 뮤지컬공연장과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 또 석우동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와 공원 부지를 통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센터 건립사업, 생태·환경적 보전 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 생태 문화공원 조성, 자연친화적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신리천 중 동탄순환대로 교량 하부 환경 개선을 통한 휴게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을 협의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충분히 논의된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은 “화성시 발전에 커다란 가치와 변화를 가져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박세원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융건릉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사도세자의 융릉과 그의 아들 정조의 건릉이 함께 있어 융건릉이라고 통칭된다.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안장됐던 사도세자를 최고의 명당자리를 찾아 현재의 융릉으로 옮겼다. 그 후 매해 아버지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찾았으며, 사후에도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가까이 묻혔다. 융건릉에 들어서면 도심에서 보기 드문 웅장한 소나무 숲길이 청량감을 준다. 융릉과 건릉을 둘러싼 3.3km의 둘레길은 여유롭게 걸어도 1시간이 채 안 되는 코스로 가볍게 걷기에도 좋다. 왕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다리 너머로 잘 가꿔진 융릉을 만날 수 있다. 그 왼편에는 건릉이 위치해 있으며, 능 입구 재실 마당 한편에 서있는 웅장한 개비자나무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어우러진다. 정조가 왕이 되지 못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내세에서 임금이 되라는 의미로 만들었다는 여의주 모양의 연못‘곤신지’는 휴식을 취하기 금상첨화다. 융건릉에 담긴 이야기들은 역사문화관이나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으며, 인근 맛집에 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주재필)은 지난 19일 화창한 가을을 맞아 구운동 일원에서 제8회 군들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하늘로 머리 아홉 달린 용이 승천하는 전설을 기념하는 ‘군들청룡문화제’는 2012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어느덧 올해 제8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해마다 청룡·황룡 퍼레이드 및 용우물에 제사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비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각종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풍성한 먹거리로 주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군들청룡문화제를 주관한 조형 구운동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군들청룡문화제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다. 구운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빌겠다”고 말했다. 주재필 구운동장은 “구운동 마을의 전설과 전통을 살린 군들청룡문화제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또 마을의 축제로 거듭나 주민 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보존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철웅)는 지난 19일 5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2019 수원천 축제’에서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부스 중 고추장 만들기는 축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들의 체험열기로 뜨거웠으며, 떡메치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사로잡았다. 캘리그라피를 체험한 한 아이는 “뜨거운 기계로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한 시민은 “기회가 되면 취미생활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고철웅 세류3동장은 “다양한 부스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천 축제와 함께 천변의 꽃길도 거닐며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부스를 운영한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캘리그라피와 와우쿠킹은 오는 31일까지 11월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영통2동 소재의 롯데아이뜰 어린이집에서 소리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 날은 익숙한 동요를 율동과 함께 부르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도했다. 뒤이어 본 공연인 권선징악적인 전래동화 기반의 인형극‘해님달님' 을 선보였다. 호랑이 분장을 한 단원이 나올 때는 실감나는 연출과 녹음된 호랑이 소리로 인해 교실에 잠시 긴장감이 돌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중력 있게 약 40여분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영통구의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사업은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인형극을 보여주는 선진보육서비스로서, 매주 1회 추진 중이다.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사회의 재능과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오는 25일 라온뜰 어린이집에서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는 지난 18일 도시근접 농촌지역에 위치한 입북동의 위치적 특성을 살리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통장 만들기 체험교실이 열렸다. 체험교실은 전통된장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보리막장 만들기, 12월 8일 장 가르기 및 나누기 등 총 3회에 걸쳐 입북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야외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했으며, 소정의 재료비만 받고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해 전통장 만들기 체험교실은 발효음식 및 전통술 만들기 대가 위금련 발효음식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천일염을 녹여 소금물의 염도를 맞추고 메주를 항아리 안에 제대로 고이는 법, 숯, 대추, 고추 등 제 몫의 역할을 맞은 부재료에 대한 설명도 꼼꼼히 진행돼 우리가 몰랐던 전통 장에 대한 상식은 덤으로 얻게 됐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이번 전통장 만들기 체험교실이 입북동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동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