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19일 영통3동 청소년 가족봉사단, 해찬나래 봉사단,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로수 보온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8월부터 겨울철 가로수 생육을 돕고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제작한 가로수 보온재의 마무리 작업으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소년 가족봉사단은 11월 둘째 주, 완성된 보온재를 영통중앙 미관광장 인근 가로수에 입히는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청소년 봉사단 여러분이 땀 흘려 만들어주신 보온재로 추운 겨울 가로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