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영미)는 지난 13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홀로 힘겹게 여름을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복달임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엔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삼계탕은 언택트 시대 초복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하고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12가구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권선2동 김영민 동장은 “수년간 변함없는 통장협의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는 코로나19로 여느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이웃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역이 열악한 곳의 방역지원은 물론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동 행정업무의 원활한 진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는 하절기 장마를 대비해 관내 일원과 주요도로변(경수대로 등) 일제 대청소와 가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하절기 우기대비 도로 우수전 주변 오물과 퇴적물 정비, 녹지공간에 방치한 쓰레기, 주요도로변 잡초 제거 등의 정비활동을 했다. 대청소에는 권선1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50여명이 함께 권선1동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하절기 집중강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변 우수전 및 쓰레기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인 ‘모두 다(多) 함께하는 소확행’을 기획하여 첫 번째 프로그램인 미술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미술 교실에서는 다문화가족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칭 소개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했고, 손발 도장찍기 신체활동을 통해 내면을 맘껏 표출하여 부모-아동 간 애착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미술재료를 매개로 한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세류2동의 권선구 내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인구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특수시책으로, 다문화가정 4가구를 선정,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미술교실, 원예교실, 가족사진 촬영, 고궁 관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의 자조모임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정금미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기획한 모두 다(多) 함께하는 소확행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결속을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운팔팔! 건강 삼계탕 전달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 200세대에 삼계탕 400마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폭염이 시작되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더위 쉼터 등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전달하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느라 무료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한편 폭염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서 삼계탕 전달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기운팔팔 삼계탕을 드시고 이 고비를 건강하게 넘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데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3~29일까지 관내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급식·위생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급식위생과 관련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식중독 사고 등 기온상승으로 우려되는 감염성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 전체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전 직원 20여명으로 특별히 T/F팀을 구성하여 개인위생,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등 위생상태를 살핀다. 아울러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보존식)하는 방향을 권고할 방침이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품위생 문제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영유아에게 보다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 타나 이상욱 형제가 지난 13일 매탄1동 소재의 더꿈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로컨 이동욱은 징동 게이밍에 입단하여 활동중이며 타나 이상욱은 진에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으로 두 형제는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지금까지 매탄1동에 1천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형제의 선행은 모친인 우리공인중개사 전난희 대표(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영향이 컸다. 전난희 대표는 떡국떡, 생필품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두 형제는 본인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더꿈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힘든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연란 더꿈 지역아동센터장은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일 벽산풍림아파트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물티슈와 위생장갑 및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실직, 휴⋅폐업, 사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였을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맞춤형급여와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요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일 관내 건영1차아파트 경로당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를 실시하는 ‘청소다솜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청소다솜나눔사업’은 매월 관내 경로당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가구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통1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조치된 경로당에 운영재개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의 방역 및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발생 및 무더위 추이에 따라 일부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영통구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에 대해 8~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각 경로당 회장을 상대로 1:1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손 소독 확인 △출입자 방문일지 작성(체온확인) △실내 환기 및 소독 △이용자 간 거리두기 △취사·식사 금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시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교육기간에 맞추어 보건소를 통해 사전방역을 완료하고 방역물품과 출입자 방문일지 비치 여부를 현장점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과 폭염대비에 취약하신 분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해 냉장고 속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아파트와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사용하고 남은 아이스팩을 집중 수거한다. 주민들이 미사용 아이스팩을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하면 구청에서 회수하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세척작업을 거친 후 대형유통센터 등 수요처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아이스팩이 필요한 주민들은 대형유통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8일 홈플러스 원천점에서 재활용 아이스팩 350개를 지원받아 홀몸어르신 초복 나눔행사에 이용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자원선순환 사업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 생각한다.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집에서 안 쓰는 아이스팩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9일 코로나19의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10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영통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10개소 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며 건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는다. 지금의 자리에서 건강한 보육, 행복한 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국가를 대신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해록)는 9일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은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발굴·선정된 다자녀 및 한부모 10가정에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 방위협의회는 일일찻집, 아이스크림 수익금을 모아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후원,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4개교를 방문해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서비스는 만17세가 되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지만 학교 수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발급기간 지연에 따른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통구는 이 기간 동안 효원고등학교, 태장고등학교, 영덕고등학교, 망포고등학교에서 총 76명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에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는 지난 8일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5명이 참여하여 원천리천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수원남부버스 공영차고지부터 원천리천(덕영대로1368번길)의 일반쓰레기 1톤 및 재활용쓰레기 500kg를 수거했고, 묵은 쓰레기들을 청소하여 여름철 악취 및 벌레로 인한 민원 발생을 예방했다. 원천리천은 화성시와 경계를 두고 있으며 거주민이 많지 않은 청소 취약지역이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원천리천 등 관내 청소 취약지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영미)는 지난 8일 올여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9개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늘 방역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개방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생활 속에 파고든 코로나19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함께 더위를 이겨낼 방안을 모색할 때인 것 같다” 덧붙였다. 권선2동에서는 관내 총21개소 경로당 중 코로나19와 무더위로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은 위해 ‘무더위 쉼터’로 신청한 9개소 경로당이 개방될 예정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내 소독 및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