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공공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해 서울시 갈등 관리 방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서울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시민 공공갈등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표본 오차 ±3.1%p, 95% 신뢰 구간이다. 최근 1년간 우리나라 갈등 상황에 대한 질문에 서울시민 86.0%가 ‘갈등이 있다’고 답했으며 ’17년부터 응답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이 ‘매우 갈등이 심했다’ 고 응답해 계속되는 극심한 갈등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년동안 가정, 직장 또는 주변사람들과 갈등 경험 정도는 서울시민 10명 중 3명 정도가 ‘갈등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나, 감소추세에 있다. 또한, 서울시민 중 13.6%가 시청이나 구청 등 공공기관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도는 도심권, 자영업, 전문직/관리직 응답률이 높았던데 반해, 올해는 도심권, 무직/기타에서 갈등경험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고지대 주택가 밀집지역 등에 거주민의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설치해왔던 비상소화장치함을 도시미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비상소화장치함은 성북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비상소화장치함 디자인 개선 작업에는 성북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무색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다. 개선된 비상소화장치 외함에는 평소에 눈에 쉽게 띄도록 ‘화재로부터 지구를 지켜주는 비상소화장치함’ 등의 화재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이외에도 ‘소방관과 주민의 안전연결고리 비상소화장치함’, ‘안전 수호천사 비상소화장치함’, ‘작은 불은 대피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기존 비상소화장치함과는 달리 안내표지판 또한 함 상부와 양쪽에 게시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한 비상소화장치함은 도시미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좁은 골목길 주변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 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금융중심지 서울의 강점’을 알리고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Bank of America의 싱가포르 지사, 국제 지불 플랫폼 핀테크기업 Transwap, 글로벌 보험회사 Texel Group, 영국 투자매니저 연합회 등 유럽과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는 30여개 금융회사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온라인 웨비나 플랫폼을 활용해 런던·싱가포르에 생중계 됐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금융중심지 육성 정책과 외국 금융기관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및 지원정책, 한국 금융시장의 기회요인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의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이클 마이넬리 Z/Yen사 회장의 축사에 이어 4명의 발표자가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 홍보, 한국 금융시장의 기회, 서울 핀테크랩 홍보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16층에 조성중인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일상생활과 생업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13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이 고민해 발굴한 11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0건 등 총 13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일률적인 횡단보도 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보행사고 예방’ 과제는 일률적인 횡단보도 보행시간으로 인해 고령 보행자가 제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횡단보도 내 보행자 감지 바닥 센서 AI 카메라 등을 설치해 요일별·시간별 횡단보도 이용자 통계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내용으로 고령 보행자의 이동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동서남BOOK – 서울특별시 도서관 회원관리 통합 제안서’ 과제는 이용량이 많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도서관의 경우 회원증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회원증 추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받아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8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강북구는 종합청렴도에서 8.54점을 얻어 전년도에 이어 2등급을 달성했다. 이 측정결과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구는 지난 1월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체계 확립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공익신고제도 활성화 등 4개의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구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을 활용한 자가진단을 매월 실시하고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및 간부들의 개인별 청렴도를 직원들이 평가하는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하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클린 콜’ 모니터링을 매월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 관리·감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 시대,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의 우수정책 1위는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가 차지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대한민국 방역정책과 서울시 코로나 대응정책 중 가장 인상 깊은 정책으로 꼽았다. 1위를 차지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는 검사 방식이 독창적이고 빠른 검사가 가능해 전세계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대한민국 방역정책이다. 특히 드라이브스루는 지난 8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역시나 외국인들에게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정책이 됐다. 2위는 서울 거주 외국인이 코로나19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8개 국어로 지원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지원센터’, 3위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통해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코로나19 클린존 인증’이 선정됐다. 순위별 득표수는 각각 4,137건, 3,417건, 2,960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일간 서울시 6개 언어 외국어 홈페이지에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한 것으로 총 9,681명이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 방역시스템과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등에서 기인하는 질산염이온이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석연료 연소 및 수목류 등 자연 발생하기도 하는 유기탄소가 16%로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2019년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 광진구 대기질종합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를 채취해 질산염이온, 황산염이온 등 이온 8종, 원소·유기탄소 등 탄소 2종, 중금속 20종, 레보글루코산 등 31종을 분석했다. 보고서에는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질산염·황산염 이온과 원소탄소 등 주요 성분의 농도 변화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바나듐·비소·아연 등 특정 중금속의 배출원을 일부 확인한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은 가스상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서 2차 반응을 일으켜 입자로 변환된 질산암모늄과 같은 이온류였으며 전체의 53%에 해당했다. 이온류 중에서는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질소의 반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이 아부다비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2020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서울이 2015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주 지역 최대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구독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지면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8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CCA BEST Marketing Award’ 수상을 비롯,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제 MICE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연속 석권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았다. ‘ICCA BEST Marketing Award’는 국제컨벤션협회에서 매년 주목할 만한 도시 마케팅을 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문정동 역세권 청년주택’ 438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2월 19일 착공해 ‘23년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약 25년 경과한 기존 노후 건물 2동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27,604.55㎡ 규모의 지하6층~지상21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모두갖춤 붙박이 가전·가구 무상 제공, 운동시설, 공유주방, 카페 라운지 등을 설치 운영해,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공간계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6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 공유주방, 북카페 및 소통방, 카페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며 지상3층~지상21층에는 1인 세대 규모 300세대, 2인 이상 규모 138세대 총 438세대 주택이 조성된다. 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가구를 모두갖춤으로 무상 제공하고 모든 주택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김우영 정무부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임종상 부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2018년 10월 27일 서울시와의 협약식을 통해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2018, 2019년에 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했고 이번 전달식에서도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됐으며 서울시 희망온돌기금에 전달되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임차보증금 등으로 지원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겨울철 한시적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고객이 동참해 성금을 조성한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며 지난 2000년 12월 9일 특허청 상표등록을 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의미 :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와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열린 제2회 서울시의회 30초영화제가 지난 12월 14일 오후 5시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30초영화제는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지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24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2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체적으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특별상 3편이다. 대상의 영예는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가 찾아준 특별한 기적’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함께 텃밭을 가꾸는 실제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민의 일상을 한층 건강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조례의 역할과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저도 청소년이다’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의 내용을 애니메이션 형식을 통해 밝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서울시의회 노력을 잘 담아줬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선’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에 학교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지난 10일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주최로 서강대학교에서 개최된‘2020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전문가 콜로키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동·청소년을 말하다’에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교육기관과 범정부 차원에서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이 날 개최된 콜로키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 활용 증가에 따른 인터넷 중독 이외에도 아동·청소년의 일상 변화와 인권 등의 차원에서 제기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수규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현장의 변화를 교육 정보화와 인터넷 중독 대응의 차원에서 설명하고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교육이 의미 있게 전개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에서 김수규 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례 없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5일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0인으로 구성되어 이 날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서 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오는 2021년 2월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 같은 해 3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 결과는 시민에게 열람 및 일간지, 시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입지를 결정하게 된다. 입지선정을 위한 조사 단계부터 시민에게 입지선정위원회 활동을 수시로 공개하고 필요시 공청회 또는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가 없어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복지교육센터가 초등학생 대상 보편복지 교재‘초등학생을 위한 별별 복지이야기, 행복한 세상은 어떻게 만들까?’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초등학교 수업시간에는 정규 교과 외에도 ‘동물복지’, ‘문화다양성’, ‘세계시민’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국가 예산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복지에 관한 교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복지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토론을 통해 보편적 복지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의 복지교육 교재를 만들어 보급하기로 하고 지난 1년여 간 교재 개발과 집필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초등학생을 위한 별별 복지이야기, 행복한 세상은 어떻게 만들까?’는 ‘나와 복지’, ‘가족과 복지’, ‘마을과 복지’, ‘사회와 복지’ 등 총 4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직 초등 교사로 구성된 집필진이 초등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사회·도덕 교과의 성취기준에 맞게 내용을 구성해 앞으로 정규 수업시간에 부교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15일부터 동지맞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액운이 가고 따스함이’를 진행한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는 작은설로 여겨져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습이 전해내려 온다. 때문에 동지가 되면 잡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먹거나 집안 곳곳에 팥을 두어서 액운을 쫓기도 했다. 북촌문화센터는 여느 때보다 어려웠던 올 한해를 보내며 따뜻한 동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팥 손난로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팥 손난로 만들기’ 체험 꾸러미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규방공예 강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누비 주머니 만들기 재료와 팥으로 구성되어 있다. ‘팥 손난로 만들기’ 체험 : ‘팥 손난로 만들기’ 체험 꾸러미는 누비원단 주머니에 팥을 담아 실·내외에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난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액운을 쫓는 힘이 있다는 팥의 온기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과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북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