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가 양주시의회 1층 의정 갤러리에서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는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들은 백석 평생학습관인 꿈나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은주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25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꽃과 시골 정경, 그리고 계절 풍경을 소재로 하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색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설명하고 감상 포인트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민들과 작가가 예술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역사회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하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를 포함한 총 1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에서 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천문학과 우주과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항성 박사는 블랙홀, 암흑물질 등 과학 다큐멘터리나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주었으며, 특히 천문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으로 생각했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양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아트밸리 내 김광우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故) 김광우 조각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예술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교감과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우 조각가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나무, 모래,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 조형 세계를 구축했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명력,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는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은 전시물 해설과 색칠·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한 김광우미술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작품 소독과 안내판 및 정보무늬(QR코드) 운영, 전시 작품 보험 가입, 만족도 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관람객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광우미술관이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역 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빛냈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도시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선율을 나누며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가평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음악역 193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원중 가평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21개 강좌를 운영해 누적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이어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에 공연‧전시로 참여하며, 지역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서각과 캘리그라피 전시, 명리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걷GO, 느끼GO, 함께하GO! 제1회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보행약자를 포함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장애 산책로를 걸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걸어보니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면서 가족들과 산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모두가 제약 없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복지 인프라”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무장애길을 찾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등은 문화 공연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현장의 열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신천교 하부 공간에서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연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축제로 추진된다.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방체험 부스,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연2동 내 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지역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생연 모랫말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우리 동네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베리아 호랑이의 위엄과 생태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베리아 호랑이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문화로, 하봉암동 일대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온 유서 깊은 마을굿이다. 현재는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두천 대표 향토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굿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_포천 설화와 케데헌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모티브로, 포천의 설화와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했다. 곽재식 작가의 ‘포천의 설화’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깃든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진 판소리 공연과 케이(K)팝 댄스 공연, 시민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고유의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포천의 설화를 새롭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중심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제2회 불현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행복노래한마당 ▲초청 공연 ▲체험부스·게임존 운영 ▲먹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사물놀이, 에어로빅, 송서율창,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공연과 전통민화 전시로 구성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주민 스스로의 재능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참여형 ‘행복노래한마당’, 전통매듭·금속공예 체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불현동 게임’,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봉사단은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친화 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한궁과 조정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궁 체험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직접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경쟁심이 생겨 눈빛이 반짝이면서도 서로 웃고 응원하며 현장 곳곳에 활기와 웃음이 가득했다. 조정 체험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봉사단은 장애인 스포츠 관련 행사와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