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5년 생생국가유산’의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회암사路 클래스, ▲회암사 休暇(휴가), ▲꽃피고 나비날다, ▲회암사 에코 놀이터(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4월에 진행되는 ‘꽃피고 나비 날다’와 ‘회암사 에코 놀이터’가 운영된다. 회암사지 유적의 특징인 화계와 봄의 계절, 회암사 불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하여 회암사지의 역사 속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으로 미션, 탐방, 체험. 강연 등 다양한 역사·문화 경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해질녘의 회암사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회암사 휴가’와 회암사지와 주변 천보산을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 ‘회암사로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문화위드유더봄’ 누리집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2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자원을 향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전국 초등학생의 참여를 통해 미술관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연 속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주제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어 어린이들이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 규격의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된다. 단,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개인 접수 또는 학교 단체 접수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시민을 위한 특별한 강좌 ‘우리 愛 양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강좌는 조선 왕실과 연관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비가 잠든 온릉과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회암사지 등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방문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愛 양주’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느끼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 김민지(설치) ▲ 범진용(회화) ▲ 신용재(회화) ▲ 전가빈(조각) ▲ 홍수현(회화) 등 5명으로, 지난해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입주 작가 공모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 오픈 스튜디오 ▲ 릴레이 개인전 ▲ 단체전 ▲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누릴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권리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연이 말하는 바를 직접 파악할 수 없는 우리는 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지각 방식이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9월 7일까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예술이 가지는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마련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상상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무제(1981)’와 ‘무제(1988)’를 비롯한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 ▲제니퍼 스타인 캠프의 회화, 영상, 설치 작업 3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물질적, 정신적 소통을 통해 탄생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의 자연 친화적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참여 작가 5인의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사적)'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며, 본 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등재목록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필수 국내 절차로, 등재 신청을 위한 추진 체계와 연구 성과, 보존·관리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국내 잠정목록 14건 가운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유산은 회암사지가 유일하다. 회암사지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동아시아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던 사찰로, 국사 지눌과 조선 태조 이성계 등 역사적 인물들과 관련 있다. 태조 이성계가 회암사를 왕실 후원 사찰로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고려와 조선 초기 불교사 및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회암사지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매우 중요한 선종사원 유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도서관법'으로 제정된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특강 ▲온 가족이 즐기는 MOVIE&JAZZ ▲봄 향기 가득한 종이 튤립 만들기 ▲도서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사춘기' 도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르빛 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4일 3월 상설 공연으로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5인조 밴드 ‘아카시아’가 출연했다. 밴드 아카시아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의 ‘단발머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이젠 잊기로 해요’를 열창했으며, 쇼킹 블루의 ‘Venus’로 강렬한 록 무대를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아카시아의 탄탄한 연주력과 감성적인 보컬에 깊이 빠져들었으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공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열린 이번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 합창단의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합창곡으로 온화하게 시작하여 한국의 그리움의 정서를 주제로 ‘정선 아리랑’, ‘구아리랑’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한국무용과 해금과의 협연으로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교향악단 공연에서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괴짜 천재 음악가 에릭 사티,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인 모리스 라벨의 명곡들을 연주하여 정통 클래식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6일 오후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회의실’에서 ‘(사)양주예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서순오 회장과 산하 8개 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사)양주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문화예술 지원 정책,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지부 운영과 발전 방향, 회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보다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양주예총’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은 곧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다”며 “예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28일 ‘202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가 신청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드뷔(David Randby) 일기 국문 번역 및 출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비드 란드뷔는 한국전쟁 당시 UN군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의 한 병사로, 참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여정, 전쟁 중 국군, 북한군, 민간인 등을 치료했던 상황, 휴전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 과정 등을 자신의 일기장에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노르웨이어로 기록된 일기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책으로 펴내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 노르웨이 아동외과 병원’과 함께 동두천시 안보 및 보훈 관광자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동두천시를 방문했을 때 해당 일기를 기증해 현재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6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안내로 시작하여, 올해의 책 선정 사업과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주시 작은도서관 협의회로 활동하고 있는 율정마을작은도서관이 협의회 소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양주시는 총 64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래빛 청소년중창단과 다양한 성장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래로 희망과 빛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래빛’으로 명명된 중창단은 가평군 내 11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적 경험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모집 부문은 △피클볼 △배구 △짬내서 당구치기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한 발레이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캠프, 환경 프로젝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2월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노래빛’ 중창단은 3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성장 프로젝트는 3월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각각의 온라인 링크(‘노래빛’ 중창단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꽃봄, 책봄’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봄맞이 북 큐레이션으로 식물과 꽃, 그리고 꽃피는 삶에 관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여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긴 겨울을 지나 봄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며 “도서관에서 봄의 따뜻함을 즐기며 생기를 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봄맞이 필사 체험과 대출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북 큐레이션 도서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22일 2월 상설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 가수는 포크 록 밴드 그룹 ‘노고지리’였다. 노고지리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활동한 포크 밴드이다. 이날 공연에서 노고지리는 ‘찻잔’,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