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은 국수, 부침개, 순대 등 먹거리와 의류, 신발, 가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했으며, 영중면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반찬나눔, 명절맞이 나눔행사 등 올해 계획한 취약계층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재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바자회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포천식품협회 김기웅 회장님,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님, 경기포천가구산업 협동조합 임계종 이사장님, LINDSAY 유희숙 대표님, ㈜움트리 김우택 대표님, 한국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님 등을 비롯한 영중면 각 기관단체 및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합심하여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버팀목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월 7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에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 신청사 내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서가 조성, 도서 요약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독서경영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일과 삶을 바꾸는 독서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경영의 개념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시민 독서 릴레이 등 직장 독서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포천시의 독서시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독서경영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독서경영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직장 독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경영’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일까지 '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관내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방문객에게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1차원적 관광이 아닌 그 장소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보다 깊은 ‘체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해설을 제공하고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등 '해설 맛집 포천' 한탄강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가을 약 6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AI오르:빛 – 울림의 사원’이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지난 2022~2023년도에는 오르:빛 재인폭포,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연천,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운영했다. 시는 최근 미디어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인공지능)를 접목한 ‘AI오르:빛’을 기획하여 ‘오르:빛’ 전시 브랜드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가치를 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6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백석평생학습관’은 ▲공간 정리 큐레이터(2급), ▲페이퍼 토퍼 창업반, ▲스마트폰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책 놀이 지도사(2급), ▲자연 숲 전문가(1급), ▲조선왕조 인문학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정평생학습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하기, ▲네일 아트, ▲중국어(초급) 등 26개의 프로그램, ‘율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마크라메, ▲라탄 공예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양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조합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기념식을 제2부는 새마을 가족들의 한마음 행사로 명랑운동회와 지도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됐다. 제1부 기념식은 입장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한순옥 양주2동새마을부녀회장이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장태진 새마을지도자 회천1동 지도자가 경기도 협의회장, 부녀회장, 직장․공장회장, 문고회장 표창은 이종진 새마을지도자 양주2동협의회 총무, 전미자 남면 새마을부녀회 총무, 황점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감사, 윤효숙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이사가 각각 수상했고 양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내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행사의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도와줄 서포터즈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축제 개최지인 ‘양주 회암사지’를 사전 답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는 예원예술대, 서정대, 경동대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서포터즈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왕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 음악회 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무형유산의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 그대로를 실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일) 13시 양주 관아지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 제23회 정기공연과 5월 4일(토)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제62회 정기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재현함으로써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상여공연과 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퍼레이드, 초청공연 등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5월 3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좋은손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지며,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 먹거리, 살거리,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으로 풍성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2024년 좋은손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후원업체 등의 참여로 진행되는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각종 장터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동두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뜻깊은 바자회를 마련해 주신 좋은손 복지재단 장헌익이사장님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리고,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도 구입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착한소비’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의 학생들은 지난 20일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 방문해 드론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드론센터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기술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의 이동 수단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드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은 오는 5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드론 놀이마당 및 작은올림픽을 개최해 드론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 진행한 ‘책에 향기를 입히다, 북퍼퓸 만들기’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떠올리며 책의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한 병의 향수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향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을 살펴봤다. 지난 13일에 진행한 황유진 번역가의 ‘핀란드 대표 그림책, 무민 깊이 읽기’ 강연에서는 그림책 ‘무민’에 담긴 철학과 ‘무민’의 저자 ‘토베 얀손’의 인생 이야기들을 다뤘으며,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던 성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오후에는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방식으로 독서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만의 독서대를 만들었다. 지난 19일에는 ‘연극배우가 읽어주는 입체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배우들로 구성된 ‘도킹 프로젝트’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와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을 실감나는 연기와 음향, 영상으로 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JOB!자!’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과연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실제 직무와 관련된 필요한 역량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들을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가족센터 내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4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5~10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엄마와 함께해서 매우 재미있었고, 가족들에게 멋지게 완성된 과자집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올바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