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기관 및 기업체, 학교관계자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며, 첫 날인 지난 14일에는 삼성전자, 외식업 및 상인회 대표, 수원가정법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인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영통구에서 제작한 골목 구석구석의 맛집지도와 함께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한 지역소비 확대를 홍보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페이를 활용한 착한소비에 다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