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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학 평생교육 연계 상생 간담회 개최

공평한 평생학습 여건 조성 체계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난 21일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관내 4개 대학(가천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이 함께 모여 평생교육 연계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성남시민학교’, ‘성남행복아카데미’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관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평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서로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019년 신중년을 위한 성남시민학교를 운영하면서 관내 대학을 학습캠퍼스화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시가 수립한 ‘2020년 평생교육 진흥계획’에 발맞춰 학습의 즐거움, 일의 보람, 복지의 따뜻함이 서로 어우러지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일-복지의 평생학습 이음도시’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4개 대학과 관·학 협력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평한 평생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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